서민금융진흥원·예금보험공사·대상㈜·세븐일레븐, “꽃 피는 청계천 ESG 활동” 실시 [공기업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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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진흥원·예금보험공사·대상㈜·세븐일레븐, “꽃 피는 청계천 ESG 활동” 실시 [공기업오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2.06.09 15: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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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2022년 해외공동물류센터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마사회TV, 한국경마 100년 기념 ‘말럽 백허그 챌린지’ 시행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서금원 제공
8일(수) 서민금융진흥원, 예금보험공사, 대상(주), 세븐일레븐 등 4개 기관 임직원 30여명이 서울 청계천 청계광장에서 “꽃 피는 청계천 ESG 활동”을 실시했다.ⓒ서금원 제공

서민금융진흥원·예금보험공사·대상㈜·세븐일레븐, “꽃 피는 청계천 ESG 활동” 실시

서민금융진흥원은 청계아띠 활동의 일환으로 꽃 화단을 조성하는 “꽃 피는 청계천” ESG 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청계아띠는 ‘청계천을 지키는 아름다운 띠’라는 뜻으로 기업이나 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청계천의 녹지와 환경을 함께 가꾸는 ESG 활동으로 서울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활동에는 서민금융진흥원, 예금보험공사, 대상㈜, 세븐일레븐 등 4개 공공·민간 기관의 임직원 30여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각 기관별 4개씩 총 16개의 화단이 청계천 시작점인 청계광장 인근에 조성됐다. 화단에는 백묘국, 페라고늄, 율마, 코레우스, 비욜라 등 정원식물이 심어져 청계천에 푸르름을 더했다. 

이재연 원장은 “ESG 가치 실현은 공공과 민간이 상호 구분 없이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할 공동의 과제”라며, “서민금융 총괄 기관으로서 서민·취약계층이 체감할 수 있는 ESG 활동을 위해, 다양한 장점과 색깔을 가진 공공·민간 기관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IPA CI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이용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돕는 ’2022년 해외공동물류센터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IPA CI

IPA, ‘2022년 해외공동물류센터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이용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돕는 ’2022년 해외공동물류센터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해외공동물류센터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물류비 부담 완화를 통한 판로개척을 위해 해외공동물류센터 이용비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IPA가 지난해 신규 도입했다.

올해 지원 규모는 3000만 원이며, 선정기업에 해외공동물류센터 이용 자부담금 중 50%를 지원하며, 베트남 이용기업에는 70%를 지원한다.

해외공동물류센터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전 세계 87개국 약 200곳에서 운영하는 물류창고로, 현지보관·입출고·통관·포장·배송 등 현지 맞춤형 물류와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IPA에 따르면, 지난해 참여한 10개 기업은 로스앤젤레스, 암스테르담 등 8개국 13개 해외공동물류센터를 이용해, 전년 대비 수출이 24% 향상했다.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인천항을 이용 중인 중소기업이라면 참여 가능하다. 참여 희망기업은 상생누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안길섭 인천항만공사 ESG경영실장은 “본 지원사업이 해외 물류 인프라 구축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천항 협력 중소기업의 물류 애로 해소와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백허그 챌린지 홍보 포스터
백허그 챌린지 홍보 포스터ⓒ마사회 제공

마사회TV, 한국경마 100년 기념 ‘말럽 백허그 챌린지’ 시행

한국마사회 공식 유튜브 채널 ‘마사회TV’에서 ‘말럽 백허그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한국경마 100년을 기념해 특별히 진행되는 ‘말럽 백허그 챌린지’는 사랑하는 사람과 백허그를 하는 캠페인이다. 백허그의 ‘백’은 숫자 100에서 따왔고, 말럽은 ‘말(馬) love’ 또는 ‘my love’라는 뜻이다. 이름 자체에 한국경마 100년이라는 의미가 내포돼 있는 셈이다.

한국경마 100년을 기념해 특별히 진행되는 ‘말럽 백허그 챌린지’는 사랑하는 사람과 백허그를 하는 캠페인이다. 백허그의 ‘백’은 숫자 100에서 따왔고, 말럽은 ‘말(馬) love’ 또는 ‘my love’라는 뜻이다. 이름 자체에 한국경마 100년이라는 의미가 내포돼 있는 셈이다.

우리나라 경마는 1922년 조선경마구락부 주관 첫 공식 경마 시행 이후 올해로 100주년을 맞았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00년 동안 대중들에게 받은 사랑을 함께 나누고 경마를 더 많이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아울러 가족·연인·친구 간에 사랑을 표현하자는 메시지도 담고 있다.

챌린지 참여 방법은 어렵지 않다. 사랑하는 사람을 “말럽(my love)~”이라고 부르며 백허그 하는 영상을 촬영하고 개인 SNS 채널에 업로드하면 된다.

백허그 이벤트는 5월 27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약 3주간 시행된다.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선착순과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과 커피 기프티콘이 제공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마사회 유튜브 채널 ‘마사회TV’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확실하고 공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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