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 서울·경기권 VIP 고객 초청 골프&자산관리 세미나 실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롯데손해보험 let:click 미니암보험 판매호조
롯데손해보험은 지난 4월 출시한 ‘let:click 미니암보험’의 판매가 꾸준히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let:click 미니암보험은 30세 남성 기준 월 660원 수준의 보험료로 남성과 여성에게 빈발하는 주요 암 진단 시 1000만 원을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남성의 경우 위암·대장암·간암·췌장암·폐암·전립선암·갑상선암을, 여성의 경우 췌장암·유방암·여성 생식기암·갑상선암·백혈병을 보장한다. 단, 가입기간 90일이 지나 보장이 개시되며 1년 미만인 경우 가입금액의 50%만 지급한다.
let:click 미니암보험은 보장범위지수가 남성의 경우 107.2%, 여성의 경우 129.7%이 보장수준이다. 보장범위지수는 표준보장내용(100%) 대비 개별 상품의 보장범위를 비교할 수 있도록 한 지표로, 수치가 높을수록 보험서비스(상품)가 높은 보장수준을 가졌음을 의미한다.
let:click 미니암보험은 롯데손해보험의 let:click 모바일 웹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주로 20대와 30대를 중심으로 가입자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let:click 미니암보험과 같은 미니보험을 지속해서 개발·출시할 예정”이라며, “고객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보험서비스 라인업을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KB손해보험, ‘KB슬기로운 간편건강보험’ 새롭게 선보여
KB손해보험이 ‘중증질환 산정특례 보장’과 ‘카티(Car-T)항암약물치료비’ 특약을 탑재해 보장을 강화한 ‘KB슬기로운 간편건강보험’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최근 국민건강보험이 보장 범위를 강화하고 있지만 중증질환자가 부담해야 할 치료비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이에 KB손해보험은 만성질환을 앓고 있거나 질병 치료력으로 보험 가입이 어려운 이들을 위한 유병자 보험상품인 KB슬기로운 간편건강보험에 중증질환 산정특례와 카티 항암약물치료를 보장하는 특약을 탑재해 보장을 강화했다.
이번에 KB슬기로운 간편건강보험에 새롭게 탑재된 중증질환 산정특례 보장은 국민건강보험 ‘중증질환 산정특례’ 대상으로 등록 시 보험기간 동안 반복 지급이 가능해 환자 본인이 지급해야 하는 치료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으며, 질환의 재발로 인해 지속해서 발생하는 재활치료비와 소득상실 등의 위험에 대해서도 대비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이 상품에 혈액암에 완치율이 높은 선진 암치료 카티 항암약물치료비 보장도 탑재했다. 이 보장은 ‘연간 1회’, ‘최대 5000만 원’을 보험기간 동안 지속해서 보장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고객들이 혈액암 치료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게 했다.
카티 항암약물치료란, 환자에게서 추출한 면역세포(T세포)에 환자의 암세포 정보를 인지해 공격하도록 배양된 ‘카티’세포를 다시 환자에게 주사해 치료하는 환자 맞춤형 면역세포 치료로, 백혈병 등 혈액 속에 암세포가 존재하는 ‘형체가 없는 암’의 치료에 효과적이다.
배준성 KB손해보험장기상품본부장 상무는 “이번 새롭게 선보인 KB슬기로운 간편건강보험은 유병자 가입고객의 보험료 납입부담을 완화하고, 중증질환 산정특례와 카티 항암약물치료비를 탑재했다”며, “이 신상품을 통해 고객의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ABL생명, 서울·경기권 VIP 고객 초청 골프&자산관리 세미나 실시
ABL생명은 수도권 지역 VIP 고객과 FC 40여명을 초청해 골프 라운딩과 자산관리 세미나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3년 만에 재개된 것으로, ABL생명은 매년 VIP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골프, 문화공연 등 다양한 테마를 활용한 VIP 고객 초청 행사를 실시해왔다.
초청 고객들은 18홀 골프 라운딩을 즐긴 후 만찬과 함께 자사 이동훈 웰스매니저로부터 ‘세법 동향에 따른 자산관리 전략’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은재경 ABL생명 상품&마케팅실장은 “3년만에 대면 VIP 고객 행사가 재개되면서 고객은 물론 영업 현장의 만족도도 높았다.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세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VIP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초청 행사를 진행해 영업현장을 지원하고 고객중심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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