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니로 플러스’ 1호차 전달식…한성자동차, AMG 서울 에디션 2종 추가 공개 [자동차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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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니로 플러스’ 1호차 전달식…한성자동차, AMG 서울 에디션 2종 추가 공개 [자동차오늘]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2.06.10 17: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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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니로 플러스 1호차 주인공인 기호경 씨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기아
니로 플러스 1호차 주인공인 기호경 씨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기아

기아, ‘니로 플러스’ 1호차 인도

기아는 지난 9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기아 강서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첫 번째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니로 플러스’의 1호차 전달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니로 플러스는 기아 PBV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모델로 1세대 니로 EV를 기반으로 전고를 80mm 높이고 실내 구성을 최적화해 여유로운 공간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1회 충전으로 433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올인원 디스플레이에 내비게이션, 앱미터, 디지털운행기록계를 통합 적용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이번 1호차는 택시전용 모델로, 인수 고객은 개인택시 경력 16년 차인 기호경(64) 씨다. 기 씨는 "니로 플러스는 올인원 디스플레이 등 택시 운행에 필요한 맞춤형 사양으로 주변 동료들 사이에서도 평이 좋은 차량"이라며 "연료비, 유지보수비를 절감할 수 있는 EV 차량인데다 넓은 실내 공간도 확보돼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 AMG 서울 에디션 2종 추가 공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인 한성자동차는 AMG 서울 에디션의 2022 컬렉션 모델인 '메르세데스-AMG E 53 4MATIC+ Coupe'와 '메르세데스-AMG A 45 4MATIC+'를 추가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2종 모델은 각각 쿠페형과 해치백 스타일 모델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위한 고성능은 물론, 감각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이번에 선보인 한정판 쿠페와 해치백 두 모델 모두 메르세데스-AMG의 고급 감성과 함께 스포티한 감각을 누릴 수 있는 다채로운 요소들로 구성됐다"며 "오는 6월엔 '메르세데스-AMG G 63도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독특한 컬러와 옵션으로 높은 희소성을 자랑하는 ‘AMG 서울 에디션’ 2022 컬렉션은 국내 최초 메르세데스-AMG 브랜드 센터인 AMG 서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판 모델이다. 사전 주문을 통해 제작되며, 매월 말 전 직원들이 보는 앞에서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구매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현대모비스, 노사정 공동 안전 선언식 가져

현대모비스는 지난 8일 창원공장에서 근로자와 회사, 정부기관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공장에서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노사정 공동 안전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기 금속노조 현대모비스 지회장과 김진환 현대모비스 안전보건부문장을 비롯해 이병훈 현대모비스 창원공장장, 이상목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선언문을 통해 노사정은 생명 존중을 최우선 가치로 정하고, 산업 재해 예방과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중대재해 위험 공정에 대한 안전 점검을 강화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하기로 했다.

올해 초 신설한 안전 전담 조직도 강화하고 전문 인력을 확충할 계획이다. 안전 교육 내실화와 안전 관련 투자를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현대모비스는 글로벌 64개 전체 사업장 중 90% 이상이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을 획득할 정도로 안전 관리 체계 강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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