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대우건설은 경기 과천 갈현동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S6블록에 위치한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 내 상가를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상업시설은 단지 지하 1층에 11개 점포 규모로 들어선다. 고객 유입에 유리한 대로변 단지 주출입구에 조성되고, 504세대의 고정수요는 물론, 단지 인근 유치원(예정)·초등학교(예정)·지식기반산업용지 등 배후수요까지 기대할 수 있어 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는 게 대우건설의 설명이다.

분양은 내정가 공개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희망자는 오는 14일 10시부터 13시까지 입찰 신청을 하고, 점포당 1000만 원의 입찰보증금을 지정계좌에 입금 후 무통장입금표와 관련 서류를 청약 접수 시 제출하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같은 날 13~14시 발표되며, 계약은 오는 15일 이뤄진다. 입점은 오는 2022년 10월 예정이다.

대우건설 측은 "단지 고정수요를 비롯해 과천지식정보타운의 풍부한 배후수요가 기대되고 있어 미래가치가 뛰어나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 단지 내 상가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