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어르신·소외계층 위한 ‘사랑의 희망열차 전문이동봉사’ 활동 시작…전라북도, 행안부 지역균형뉴딜 ‘최우수’ 지자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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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어르신·소외계층 위한 ‘사랑의 희망열차 전문이동봉사’ 활동 시작…전라북도, 행안부 지역균형뉴딜 ‘최우수’ 지자체 선정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2.06.14 0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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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전주시 제공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노인과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희망열차 전문이동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전주시 제공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어르신·소외계층 위한 ‘사랑의 희망열차 전문이동봉사’ 활동 시작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노인과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희망열차 전문이동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행복한 밥상 푸드봉사단 등 3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 지역 농산물을 구매해 만든 계절김치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봉사자들이 버무린 김치는 금암노인복지관 등 전주지역 7개 노인복지관에 전달됐으며, 코로나19로 지치고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 3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황의옥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예부터 우리는 힘들 때일수록 더 나누며 아낌으로 서로를 챙겼다”며, “올해 사랑의 희망열차 전문이동봉사활동도 작은 정성이지만 마음을 담은 계절김치로 안부를 묻고자 한다”고 말했다. 

 

전라북도, 행안부 지역균형뉴딜 ‘최우수’ 지자체 선정

전라북도가 행정안전부 ‘지역균형 뉴딜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안부가 지자체 주도적으로 창의적 지역균형 뉴딜을 추진할 수 있도록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지역균형 선도사례를 발굴해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행안부는 지역균형 뉴딜 실적에 대한 3대 분야 7개 지표 평가를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지역균형 뉴딜 우수지자체 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지자체 실적 검증과 정량·정성평가를 통해 최우수 지자체인 전북도 등 우수 지자체를 최종 확정했다.

전라북도는 이번 평가에서 그간 ‘전북형 뉴딜 추진위원회’, 전북형 뉴딜 종합계획 수립 등 기반구축, 전북형 뉴딜 우수사례 발굴·확산 등 성과 창출, 주민 맞춤형 홍보와 기관장 관심도 등 확산과 국민체감 등 전 분야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향후 지역균형 뉴딜 최우수 지자체인 전라북도는 7월중 균특회계 차등 지원 평가에 반영하고, 유공자 표창 등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조봉업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그동안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전북형 뉴딜이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기쁘다”며, “지자체 선도사례로 확산하고 해왔던 것과 선정된 것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새 정부의 정책 방향에 맞춰 체감도 높은 정책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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