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푸드플랜’ 수립 위한 견학 실시…완주군, 문화공동체 네트워킹 문화현장주민기획단 모집 [전북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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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푸드플랜’ 수립 위한 견학 실시…완주군, 문화공동체 네트워킹 문화현장주민기획단 모집 [전북오늘]
  • 김자영 기자
  • 승인 2022.06.15 09: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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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군산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완주군 농민가공센터 방문
완주군, 27일까지 문화현장주민기획단 참여할 문화 공동체 모집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자영 기자]

진안군은 푸드협의회에서 ‘진안형 푸드플랜’ 수립을 위해 군산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및 완주군 농민가공센터를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 진안군

진안군, ‘푸드플랜’ 위한 푸드협의회 선진지 견학 실시

진안군은 푸드협의회에서 ‘진안형 푸드플랜’ 수립을 위해 군산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및 완주군 농민가공센터를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푸드플랜’은 지역 먹거리 생산, 가공·유통, 소비 등을 선순환 체계로 묶은 식품 공급과 친환경 기획생산, 취약계층을 위한 먹거리 복지 확대, 환경 보호를 고려한 지속 가능한 먹거리 종합계획이다.

이번 견학은 오는 11월 완료 및 공표 예정으로 추진 중인 ‘진안군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일환이다. 지역 농업인·청년농부·학부모·농산물 가공업 종사 및 진안군 담당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푸드협의회 위원과 주민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농민가공센터 견학을 통해 해썹시설에서 농가가 직접 생산한 농산물로 가공식품을 만드는 과정을 배웠다. 또 로컬푸드 직매장 및 로컬푸드 농가레스토랑을 방문해 연중 기획생산을 통해 중소농 소득을 올리는 체계를 보고 학습했다. 군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 현황 공유 및 농가 조직화 성공사례 강의도 청취했다.

장현우 농축산유통과장은 “이번 견학은 현재 우리 군에 필요한 정책과 사업이 무엇인지 알 수 있는 기회였다”며 “지역만의 특색있는 진안형 푸드플랜 수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완주군, 문화공동체 네트워킹 문화현장주민기획단 모집

완주군은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 문화현장주민기획단에 참여할 문화 공동체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참여대상자는 완주군 소재 공동체 및 예비공동체로 오는 27일까지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홈페이지 신청서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문화공동체 네트워킹 프로그램에 참여할 문화현장주민기획단은 ’지원보다 강한 ‘함께’ 슬로건으로 자유로운 의견과 방법들을 개진하며 ‘함께’의 가치를 나눌 수 있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기획, 실행하기 위한 과정중심의 지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문윤걸 센터장은 “공동체 문화도시 완주 주축이 될 공동체의 고유성과 다양성이 함께 공존될 네트워킹 활동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공동체 활동 범위와 역할, 기능 확대 등 공동체 고도화 시너지를 견인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정치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생각대신 행동으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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