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최성규 본부장·곽이식 디렉터 ‘자동차의 날’ 유공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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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최성규 본부장·곽이식 디렉터 ‘자동차의 날’ 유공 표창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2.06.1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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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최성규 르노코리아 R&D본부장 ⓒ 르노코리아자동차
최성규 르노코리아 R&D본부장 ⓒ 르노코리아자동차

르노코리아자동차는 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주관한 ‘제19회 자동차의 날’ 행사에서 최성규 본부장과 곽이식 디렉터가 국내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한 노고로 산업부장관 표창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최성규 르노코리아 R&D본부장(연구소장)은 시스템 엔지니어링 담당임원을 역임하며 차량 내에서 상품 주문부터 결재와 수령까지 가능한 간편 결재 시스템 ‘인카페이먼트(In Car Payment)’를 업계 최초로 개발해 시장에 선보인 바 있다. 인카페이먼트는 코로나19로 촉발된 비대면 시대에 고객 편의성과 실용성을 향상시키며 모빌리티 분야의 선도적 기술 발전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또한 최 본부장은 르노코리아 주력 모델들의 전기 전자 시스템 개발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신제품 개발 성공에 기여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대표적인 작품은 OTA(Over The Air)다. 기존 차량의 멀티미디어 소프트웨어를 최신 버전으로 무선 업데이트해 사용 편의성과 제품 성능 개선을 실현했다.

곽이식 르노코리아 구매기획담당 디렉터는 26년간 자동차 부품 국산화와 부품 수출을 지원해 오며 국내 협력사의 매출 증대와 고용 안정에 기여했다.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을 위해 국내 완성차 최초로 총 350억 원 규모의 민관 공동투자 기술개발 협력펀드를 조성하고, 2~3차 이하 협력사들의 신용거래 리스크와 금융비용 절감을 위한 상생결제시스템을 도입·지원해 왔다.

한편 르노코리아는 세계적 명성의 CMA 플랫폼과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친환경 신차를 준비 중에 있다. 부품 국산화율 60%를 목표로 본격적인 친환경차 시대를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출시는 오는 2024년 예정이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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