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헤지스, ‘아이코닉 카라 티셔츠’ 판매 증가…아모레퍼시픽재단, 2022년 연구 지원사업 공모 [패션뷰티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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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헤지스, ‘아이코닉 카라 티셔츠’ 판매 증가…아모레퍼시픽재단, 2022년 연구 지원사업 공모 [패션뷰티오늘]
  • 안지예 기자
  • 승인 2022.06.16 11: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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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LF 헤지스, ‘아이코닉 카라 티셔츠’ 판매 150% 증가

헤지스 런던투서울 캠페인 화보 ⓒLF
헤지스 런던투서울 캠페인 화보 ⓒLF

LF는 브랜드 ‘헤지스'(HAZZYS’가 지난달 16일부터 전개한 '런던투서울'(LONDON TO SEOUL) 캠페인에서 대대적으로 내세운 '아이코닉 카라 티셔츠'(ICONIC T-Shirt)가 전년 대비 약 150% 더 판매됐다고 16일 밝혔다.

런던투서울 캠페인은 성별, 인종, 나이 등 정형화된 편견과 제약 없이 아이코닉 티셔츠를 입을 수 있다는 뜻을 담은 프로젝트다. LF는 런던 투 서울 캠페인의 의미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런던과 서울에서 화보를 촬영해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전방위적인 마케팅을 펼쳤다.

헤지스 아이코닉 카라 티셔츠는 목부분에 카라가 붙어 있는 ‘피케 티셔츠(Pique T-Shirts)’ 형태의 옷으로 여름철 비즈니스룩과 캐주얼룩까지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또한 가볍고 부드러운 ‘수피마 코튼(SUPIMA COTTON)’ 소재와 향균·소취 효과가 있는 ‘데오드란트 테이프(Deodorant Tape)’을 적용했다.

LF 관계자는 “헤지스 아이코닉 카라 티셔츠 준비된 수량이 계속적으로 완판돼 7차까지 재생산 주문을 이어가고 있다”며 “더욱 다양한 색상과 소재를 겸비한 아이코닉 카라 티셔츠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재단, 2022년 연구 지원 사업 공모 시작

아모레퍼시픽재단이 ‘아시아의 미’와 ‘여성과 문화’를 주제로 연구 활동을 지원하는 ‘2022년 연구 지원 사업’을 오는 7월 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아모레퍼시픽재단의 연구 지원 사업은 ‘아시아의 미’와 ‘여성과 문화’ 2개 분야로 나눠 모집한다. 아시아의 미 연구 출판 지원 사업은 아시아의 미에 대한 개념, 예술, 일상생활이라는 대주제를 비롯해 ‘청소년과 청년의 취향, 그리고 새로운 미의 가능성’, ‘대중문화 속 아시아적 특징’이라는 주제를 제안하고 해당 주제에 대해 우선적으로 고려해 진행한다.

여성과 문화 지원 사업은 올해부터 논문 분야로만 공모가 진행되며, ‘여성, 전쟁과 회복’이라는 주제를 지정했다. 냉전의 종말 이후에도 세계 여러 곳에서 전쟁이 지속되고 있는 현재 여성은 전쟁을 어떻게 경험하고 참여해 왔는지 고찰하는 연구를 적극적으로 독려한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의 연구 지원 사업 공모는 재단 사이트에서 온라인 접수로 진행하며 여성과 문화 연구는 편당 1000만 원, 아시아의 미 연구는 편당 30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애경 휘슬, 반려묘 용품 매출 151% 성장

애경산업의 프리미엄 펫 케어 브랜드 ‘휘슬’(WHISTLE)은 올해 1~5월 반려묘 관련 제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1%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휘슬에서 출시한 ‘리얼 블루·블랙 샌드’는 올해 1~5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했다. 휘슬의 리얼 블루·블랙 샌드는 응고력이 좋은 벤토나이트로 만들어졌다.

간식 소비도 증가했다. 고양이·강아지에게 모두 급여 가능한 액상형 간식 휘슬 ‘프레시한스틱’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9% 성장했다. 프레시한스틱은 반려동물의 건강을 고려해 저염 레시피를 적용했으며 완도, 대관령, 횡성 등 지역의 대표 특산물을 활용했다. 

반려묘 관련 용품 매출 증가는 국내 반려묘 수 증가와 연관이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반려묘 양육 추정 마릿수는 2013년 63만 마리에서 지난해 225만 마리까지 증가했다. 지난 10여 년간 257% 증가한 것이다. 일본의 경우 이미 반려묘의 숫자가 반려견을 넘어 최고 인기 반려동물에 등극하기도 했다. 가족화, 1인 가구 증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는 등 심리적 위로를 주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강아지보다 상대적으로 돌보기 쉽고 짖지 않는 고양이를 선호하는 반려인이 함께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휠라 키즈, ‘썸머 바이브’ 캡슐 컬렉션 론칭

휠라코리아의 키즈 브랜드 휠라 키즈(FILA KIDS)가 일러스트레이터 오브미(OFME) 작가와 함께한 ‘썸머 바이브(Summer Vibe) 캡슐 컬렉션’을 16일 출시했다. 

아기자기한 핸드 드로잉으로 주목받아온 오브미 작가가 그린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가족, 친구, 반려동물 캐릭터 일러스트가 경쾌한 무드의 여름 패션과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

휠라 키즈의 썸머 바이브 캡슐 컬렉션은 일러스트 테마에 따라 패밀리와 썸머 두 가지 라인으로 구성했다. 티셔츠(반팔, 민소매)와 반바지, 원피스, 스윔웨어 등 의류와 버킷햇, 크로스백 등 액세서리까지 망라했으며, 셋업 연출은 물론 단독으로 스타일링하기에도 좋은 여름철 아이템들로 컬렉션을 완성했다.

패밀리 라인에는 온 가족이 가상의 놀이공원 휠라 랜드(FILA LAND)에서 즐겁고 편안한 시간을 함께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가족 중에는 반려동물이 포함됐는데, 사람뿐만 아니라 반려견, 반려묘 등도 우리의 가족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썸머 라인은 토끼와 곰 등 아이들에게 친숙한 동물들이 신나는 여름 바캉스를 즐기는 모습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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