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서울 성북구 정릉골 재개발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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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서울 성북구 정릉골 재개발사업 수주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2.06.20 09: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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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정릉골 재개발사업 조감도 ⓒ 포스코건설
정릉골 재개발사업 조감도 ⓒ 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은 공사비 약 6028억 원 규모 '서울 성북구 정릉골 재개발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 성북구 정릉동 일대에 지하 2층~지상 4층, 81개동, 총 1411세대 규모 테라스 하우스를 짓는 프로젝트다. 포스코건설은 조합원 세대 100%가 북한산, 정릉천 등 자연 조망이 가능한 설계를 적용하고,  리조트 스타일의 인피니티 풀, 히노끼탕, 컨시어지 로비 등 다양한 형태의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단지명은 '르테라스 757'로 예정됐다.

포스코건설 측은 "정릉골 재개발 사업지는 전국에서 유일무이한 대규모 테라스 하우스로 변모하게 돼 준공 이후 지역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고급형 테라스 하우스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이며, 부산 부곡 2구역, 서울 방배 신동아 등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재건축·재개발사업 수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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