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도시정비사업 수주 최대 실적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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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도시정비사업 수주 최대 실적 경신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2.06.2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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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현대건설은 3년 연속 도시정비사업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현대건설에 따르면 현대건설·롯데건설 컨소시엄은 지난 18일 공사비 9528억 원 규모 서울 동대문구 이문4구역 재개발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 이번 수주로 현대건설은 2022년 상반기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5조6988억 원을 달성하며, 지난해 전체 실적(5적5499억 원)을 뛰어넘게 됐다. 

현대건설은 이달 시공사 선정 총회가 예정돼 있는 산본 무궁화주공1단지 리모델링사업, 부산 서금사6구역 재개발사업 등 수주에 집중해 상반기 7조 원 클럽, 4년 연속 업계 1위 달성을 이루겠다는 방침이다.

현대건설 측은 "앞으로도 우수한 사업지에 적극적으로 임해 브랜드 가치를 높여 도시정비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안정적이고 빠른 사업 추진이 가능한 파트너로서 조합원들의 선택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연내 시공사 선정이 마무리되는 사업지들이 많이 남아있는 만큼,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업계 최초 도시정비 수주 실적 4년 연속 1위를 달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년 상반기 현대건설 도시정비사업 수주 실적 ⓒ 현대건설
2022년 상반기 현대건설 도시정비사업 수주 실적 ⓒ 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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