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EBS와 메타버스 방문 교육 ‘스쿨버스’ 전개
스크롤 이동 상태바
포스코, EBS와 메타버스 방문 교육 ‘스쿨버스’ 전개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2.06.20 16: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포스코의 이노빌트(INNOVILT) 강건재 솔루션을 적용해 제작한 이동형 친환경 교육 체험관 ⓒ 포스코
포스코의 이노빌트(INNOVILT) 강건재 솔루션을 적용해 제작한 이동형 친환경 교육 체험관 ⓒ 포스코

포스코는 20일 경기도 일산 EBS(한국교육방송공사)에서 정탁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 김유열 EBS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초등생 대상 메타버스 방문 교육 프로그램인 ‘스쿨버스(School-Verse)’의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양사가 지난해 10월 체결한 'ESG경영 실천 및 미래교육환경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EBS는 미래 교육사업을 위한 체험형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포스코는 친환경 철강 기술을 접목한 '스쿨버스' 이동형 교육체험관 제작을 맡았다.

스쿨버스 이동형 교육체험관 제작에는 포스코의 '이노빌트'(INNOVILT) 강건재 솔루션이 적용됐다. 더불어 최근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에 널리 적용되는 '스마트하우징'(Smart Housing) 모듈러 기술과 고내식 '포스맥(PosMAC)' 내외장재, RIST(포항산업과학연구원)와 공동 개발한 건물일체형 컬러 태양광 기술(Color BIPV) 등을 두루 적용했다.

체험관은 양사의 상징 색상인 파란 바탕에 우주선을 연상시키는 디자인과 도어(Door) 오프닝 방식을 적용해 아이들의 흥미를 더했다.

첫 교육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청주 남성초등학교에서 2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열린다. 올해 하반기까지 충청, 강원, 경기 등 5개 이상 초등학교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정탁 포스코 사장은 "포스코는 2018년 7월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을 경영이념으로 선포하고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 왔다"며 "이런 활동의 연장선에서 EBS와 포스코가 이번 스쿨버스 프로그램과 같이 각 사가 가진 장점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긴밀하게 협력을 강화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스쿨버스 교육에는 양사가 지난 4월 철강재의 친환경성과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교육하기 위해 공동 개발한 '번개맨과 친환경번개파워' 어플리케이션도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