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부산지역 자립준비청년에 주거비 지원 [공기업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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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 부산지역 자립준비청년에 주거비 지원 [공기업오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2.06.20 17: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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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사고 피해자 치료비 지원
신용보증기금, ‘신보혁신 국민생각 공모’ 실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왼쪽부터)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최준우 주택금융공사 사장, 심주영 부산 보호아동자립지원센터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HF 제공
(왼쪽부터)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최준우 주택금융공사 사장, 심주영 부산 보호아동자립지원센터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HF 제공

주택금융공사, 부산지역 자립준비청년에 주거비 지원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부산지역 자립준비청년들의 주거비 지원을 돕기 위해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 5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HF공사 임직원은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27일까지 걸음으로 기부금을 마련하는 ‘Happy Feet with HF’ 캠페인을 펼쳤으며, 이를 통해 마련한 5500만 원을 부산 보호아동자립지원센터가 추천한 부산지역 거주 자립준비청년 33명의 주거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최준우 사장은 “임직원들이 작은 실천으로 환경도 보호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도 할 수 있어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공사는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년들이 보다 더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년 희망드림 신청 포스터ⓒ한국도로공사 제공
2022년 희망드림 신청 포스터ⓒ한국도로공사 제공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사고 피해자 치료비 지원

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장학재단은 고속도로 사고 피해자 치료비 지원 프로그램인 ‘희망드림’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희망드림’ 프로그램은 2020년 1월 1일 이후 고속도로 교통사고 또는 건설·유지관리 업무 중 발생한 사고로 인해 중증·경증 장애를 입은 피해자 중 선발된 지원자를 대상으로, 치료를 위해 사용한 입원과 외래 진료비 중 본인부담금 범위 내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한국도로공사 또는 고속도로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사고사실, 진료비 등 증빙서류와 함께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제출하면 되고 본인과 보호자뿐만 아니라 의료기관, 사회복지기관 등을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서류심사와 심의를 거쳐 치료금액, 소득수준, 장애정도에 따라 치료비를 지급한다.

‘신보혁신 국민생각 공모’ 포스터ⓒ신보 제공
‘신보혁신 국민생각 공모’ 포스터ⓒ신보 제공

신용보증기금, ‘신보혁신 국민생각 공모’ 실시

신용보증기금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기관의 혁신방향을 모색하고, 신보형 ESG경영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신보혁신 국민생각 공모’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모 기간은 6월 20일부터 7월 15일까지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정부혁신 방향과 ESG경영 트렌드를 반영한 △신보의 중소기업 혁신성장 촉진 환경 조성 방안 △신보의 코로나19 연착륙과 경기회복 지원 방안 △신보와 중소기업의 환경책임 강화 방안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신보의 역할 등 총 10개의 공모 주제 중 1개를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시민 참여 심사를 통해 선정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의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지급되며, 공모된 아이디어 중 일부는 ‘신보혁신 추진계획’과 ‘신보형 ESG종합추진계획’에 반영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 확인과 공모 참여는 신보 홈페이지와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생각함에서 가능하다.

신보 관계자는 “신정부 출범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국민과 함께 신보의 역할과 혁신 방향에 대한 지혜를 모아보고자 한다”며,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신보 혁신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확실하고 공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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