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차량용 픽셀 LED 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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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차량용 픽셀 LED 대통령상 수상
  • 한설희 기자
  • 승인 2022.06.2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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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이어 두 번째 수상…첨단 반도체 기반 자동차용 광원 솔루션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

삼성전자는 차량용 픽셀(PixCell) LED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국제광융합 O2O 엑스포’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차량용 픽셀(PixCell) LED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국제광융합 O2O 엑스포’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차량용 픽셀(PixCell) LED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국제광융합 O2O 엑스포’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2020년 인간중심조명(HCL) 기술로 대통령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 PixCell LED 기술로 다시 한 번 차세대 LED 분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PixCell LED는 삼성전자의 첨단 LED 광원 기술이 집약된 차량용 LED 모듈로, 최근 완성차 업계의 트렌드에 맞춘 전기자동차·자율주행차 등에 적용되는 지능형 헤드램프(ADB)용 광원이다. 전방 차량이나 반대 차선에서 마주오는 차량의 주행상황에 맞춰 정밀하게 헤드램프를 제어할 수 있어, 운전자의 시인성과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

삼성전자는 기존 방식과 달리 100여개의 세그먼트를 하나의 LED로 집적해, 발광 면적을 16분의1 수준으로 줄이면서도 헤드램프에 필요한 밝기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헤드램프의 크기를 30~50%까지 줄일 수 있으며, 기존 LED 대비 300:1의 명암비를 구현할 수 있다.

맹경무 삼성전자 LED사업팀 전략마케팅팀 상무는 “삼성전자의 차량용 LED 기술의 우수성은 물론,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향한 삼성전자의 혁신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PixCell LED를 중심으로 미래 자동차에 맞는 고품질 광원 솔루션을 제공하고 삶의 모든 영역에서 지속 가능성을 위한 혁신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통신 및 전기전자 담당합니다.
좌우명 : 사랑에 의해 고무되고 지식에 의해 인도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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