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자원봉사와 함께하는 전주 도서관 여행’ 진행…고창군, 고창수박으로 만든 캐릭터빵 출시 [전북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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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자원봉사와 함께하는 전주 도서관 여행’ 진행…고창군, 고창수박으로 만든 캐릭터빵 출시 [전북오늘]
  • 정진호 기자
  • 승인 2022.06.22 1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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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정진호 기자]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가 21일 전주권 대학생과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하는 ‘자원봉사와 함께하는 또래 세상 만들기 전주 도서관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전주시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가 21일 전주권 대학생과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하는 ‘자원봉사와 함께하는 또래 세상 만들기 전주 도서관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전주시

전주시, ‘자원봉사와 함께하는 전주 도서관 여행’ 진행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1일 전주권 대학생과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하는 ‘자원봉사와 함께하는 또래 세상 만들기 전주 도서관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전주시자원봉사센터가 올해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된 이번 행사는 전주권 대학생 봉사자들과 외국인 유학생들이 서로 멘토가 돼 안정적인 유학 생활 정착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베트남과 미얀마에서 온 유학생과 전주지역 대학생 15명은 봉사자도서관을 시작으로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다가여행자도서관, 학산숲속시집도서관 등 전주의 특색 있는 도서관 4개소를 방문했다.

이들은 도서관해설사로부터 각 도서관별 특색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필사체험과 인생사진 남기기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아울러 학산숲속시집도서관에서는 자원봉사의 가치를 이해하고 실천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학산 주변 환경정화(줍깅)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23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미얀마에서 온 한 유학생은 “정서와 문화가 달라도 동시대를 살아가는 또래 학생들과 전주의 도서관 문화를 체험하고 환경 캠페인 활동을 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정석 전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청년 봉사자들이 전주의 대표도서관을 여행하면서 책과 소통하고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를 배우며 봉사에 대한 새로운 영감을 얻어 환류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군, 고창수박으로 만든 캐릭터빵 출시

고창군이 고창수박으로 만든 캐릭터빵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고창수박과 고창복분자를 원료로 만들어져 향긋한 수박향과 달콤하면서도 촉촉한 앙금이 맛의 조화를 이룬 ‘수박빵’은 고창군을 대표하는 관광 디저트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창수박빵 임득선 대표는 “지속적으로 청정한 고창의 농산물을 활용해 MZ세대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캐릭터 제품으로 전통주, 아이스크림, 음료, 카라멜 초콜릿 등을 만들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고창수박빵은 카카오톡선물하기, 마켓컬리,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고창군 농특산품판매장, 학원농장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담당업무 : 국회 및 국민의힘 출입합니다.
좌우명 : 인생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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