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동남아 노선 증편 프로모션…에어서울, 국제선 기내식 판매 이벤트 [항공오늘]
스크롤 이동 상태바
제주항공, 동남아 노선 증편 프로모션…에어서울, 국제선 기내식 판매 이벤트 [항공오늘]
  • 한설희 기자
  • 승인 2022.06.22 17: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항공, 동남아 노선 증편 운항…방콕·코타키나발루 항공권 프로모션
에어서울, 기내식 구매 시 선호좌석‧프리미엄 혜택…17가지 기내식 선택
에어부산, 7월 20일 김해·인천공항發 방콕 노선 운항 개시…日 왕복 1회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

제주항공은 주4회 일정으로 재운항하는 인천~방콕 노선의 운항횟수를 오는 7월 1일부터 주7회로 늘리고, 7월 20일부턴 주14회까지 증편한다고 22일 밝혔다. ⓒ제주항공
제주항공은 주4회 일정으로 재운항하는 인천~방콕 노선의 운항횟수를 오는 7월 1일부터 주7회로 늘리고, 7월 20일부턴 주14회까지 증편한다고 22일 밝혔다. ⓒ제주항공

제주항공, 태국·필리핀 등 동남아 노선 증편 프로모션

제주항공은 주4회 일정으로 재운항하는 인천~방콕 노선의 운항횟수를 오는 7월 1일부터 주7회로 늘리고, 7월 20일부턴 주14회까지 증편한다고 22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또한 △인천~클락 노선(6월 22일부터 주4회, 7월 25일부터 주7회) △인천~마닐라 (7월 1일부터 주7회) △인천~세부 노선(6월 22일부터 주4회, 7월 20일부터 주7회) △인천~보홀 노선(7월 1일부터 주4회) 등 필리핀 노선도 증편해 운항한다.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은 오는 29일부터 주4회 일정으로 운항되며, 지방에서 출발하는 부산~방콕 노선도 오는 23일부터 주2회 일정으로 재운항이 시작돼 7월 27일부턴 주4회까지 증편된다. 

이밖에도 제주항공은 동남아 노선 증편을 기념해 태국 방콕과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노선을 대상으로 항공권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7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탑승 가능한 해당 항공권은 편도 총액운임을 기준으로 △인천~방콕 23만2500원 △부산~방콕 24만7500원 △인천~코타키나발루 23만4500원부터 각각 판매된다. 구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만 가능하며, 이벤트 기간 동안 왕복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 코드가 제공된다. 

에어서울은 이날부터 기내식 판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에어서울
에어서울은 이날부터 기내식 판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에어서울

에어서울, 기내식 구매하면 선호좌석 배정‧우선 수속 서비스 무료

에어서울은 이날부터 기내식 판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7월 22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에어서울 사전 기내식을 구매한 승객들은 출발 당일 인천공항 내 에어서울 프리미엄 카운터에서 우선 수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잔여 좌석 중 선호 좌석(유료 좌석 제외)을 배정받을 수 있다.

사전 기내식은 에어서울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인천발(發) 국제선 항공권을 예매할 경우 부가 서비스 항목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괌 △사이판 △다낭 △나트랑 △보라카이 등 국제선 전 노선에서 이용 가능하다. 

한편, 에어서울은 현재 국제선 전 노선에서 △비빔밥 △불고기 △함박스테이크 △치즈김치볶음밥 △양념치킨&감자튀김 △볼로네제 파스타&피자 △치즈떡볶이&튀김 △치킨부리또 △초콜릿 팬케이크 △건강 도시락 △단호박 클럽 샌드위치 등 총 12가지 기내식을 판매하고 있다. 다양한 메뉴와 음료가 포함된 세트 메뉴도 총 5종 판매 중이다. 

에어부산은 동남아 최고 인기 여행지인 방콕 항공편을 오는 7월부터 운항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에어부산
에어부산은 동남아 최고 인기 여행지인 방콕 항공편을 오는 7월부터 운항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에어부산

에어부산, 7월 부산·인천에서 방콕 노선 신규 취항

에어부산은 동남아 최고 인기 여행지인 방콕 항공편을 오는 7월부터 운항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오는 7월 20일부터 김해공항과 인천공항에서 방콕 노선을 신규 취항하고 국제선 노선을 확대할 계획이다. 

부산발(發) 방콕 노선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저녁 6시에 출발, 수완나품국제공항에 밤 9시 20분 도착한다. 귀국편은 현지 공항에서 밤 10시 20분에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에 오전 6시 2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또한 인천에서 출발하는 방콕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밤 8시 35분에 출발해 현지 공항에 오전 12시 55분 도착, 귀국편은 현지 공항에서 오전 1시 55분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전 9시 45분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항된다. 김해공항과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방콕 노선은 각각 매일 왕복 1회씩 운항될 예정이다. 

최근 해외여행 심리가 빠른 속도로 회복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이번 여름 해외 휴가를 떠날 것이라는 게 에어부산 측의 설명이다. 이에 에어부산은 동남아 최고 인기 여행지인 태국 방콕을 신규 취항하고, 인천·부산으로 출입국을 이원화해 고정비를 절감했다. 

한편, 에어부산은 오는 7월 7일까지 해당 노선 탑승객들에게 △사전 수하물 구매 △사전 좌석 선택 △기내식 주문 등 부가서비스를 묶어 판매하는 ‘번들 서비스’ 2만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할 계획이다. 

담당업무 : 통신 및 전기전자 담당합니다.
좌우명 : 사랑에 의해 고무되고 지식에 의해 인도되는 삶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