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군산시, 제39회 전북자동차 춘계포럼 진행

군산시는 지난 22일 전북산학융합원에서 제39회 전북자동차 춘계포럼이 열렸다고 23일 밝혔다.

사단법인 전북자동차포럼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미래자동차 산업동향'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 모인 자동차 관련 산학연관 전문가들은 정부 친환경 자동차 정책, 자동차 R&D사업 등에 대한 토론을 가졌다. 특히 주제 발표를 맡은 정도현 공주대 모빌리티 소부장 사업본부장은 "미래차 엔지니어와 전문인력을 발굴하고, 기존 인력 재교육·지속적인 R&D 투자 확대를 통해 친환경·전동화 등 핵심 기술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군산시 측은 "전기차 클러스터 조성과 상용차 자율주행 실증사업 등을 추진해 군산이 미래자동차 중심지가 되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시, 세계 헌혈자의 날 기념 헌혈 유공자 표창

정읍시는 세계 헌혈자의 날(6월 14일)을 기념해 지난 22일 헌혈문화 확산과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한 시민들에게 헌혈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

헌혈 유공자 표창은 인간의 생명 보호를 위한 헌혈 장려 사업에 기여한 자에게 수여되는 포상이다. 이번 행사에서 정읍시는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일반인 3명, 학생 2명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정읍시 측은 "표창을 통해 평소 헌혈에 동참하는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 활동으로 혈액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는 데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