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SM그룹은 SM티케이케미칼, SM우방, SM남선알미늄, SM백셀, SM화진 등 TK(대구·경북) 지역에 사업장을 둔 계열사들이 대구가톨릭대학교와 '산학협력을 통한 공동연구 기반 조성·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이들 5개 계열사와 대구가톨릭대는 앞으로 지식·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전문인력 교류·양성을 통해 TK 지역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공동이익을 증진시키기로 했다.
특히 기술개발과 인재양성을 위한 인적·물적 지원 협력, 공동연구 기반 조성, 기업운영 컨설팅 지원 등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함께 노력을 경주할 예정이다.
SM그룹 측은 "이번 산학협력이 기업과 학교 간 상호 발전에 크게 기여해 상생하는 협력 모델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며 "지역 대표 기업으로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 강화는 물론, 학생들의 취업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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