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이오닉 6’ 디자인 공개…혼다코리아, 마일리지클럽 최장거리 고객에 기념품 전달 [자동차오늘]
스크롤 이동 상태바
현대차, ‘아이오닉 6’ 디자인 공개…혼다코리아, 마일리지클럽 최장거리 고객에 기념품 전달 [자동차오늘]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2.06.29 18: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현대자동차는 29일 전기차 전용 브랜드 아이오닉의 두 번째 모델인 아이오닉 6의 디자인을 공개했다. ⓒ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29일 전기차 전용 브랜드 아이오닉의 두 번째 모델인 아이오닉 6의 디자인을 공개했다. ⓒ 현대자동차

현대차, ‘아이오닉 6’ 디자인 최초 공개

현대자동차는 29일 전기차 전용 브랜드 아이오닉의 두 번째 모델인 아이오닉 6의 내외장 디자인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실물은 오는 오는 7월 개최되는 '2022 부산모터쇼'를 통해 국내 고객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여진다.

현대차의 전기 콘셉트카 '프로페시'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아이오닉 6는 깔끔하고 감각적인 곡선들로 완성된 유선형 실루엣을 통해 뛰어난 공기역학적 형상을 띈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가 적용됐으며, 긴 휠 베이스를 바탕으로 넉넉한 공간성도 갖췄다. 

전면부는 파라메트릭 픽셀 라이트 적용으로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구현한다. 낮게 시작되는 후드는 스트림라인 실루엣과 어우러져 달려나갈 듯한 인상을 전한다. 후면 리어 스포일러에는 파라메트릭 픽셀 보조제동등(HMSL)이 결합, 새로운 차원의 라이팅 연출을 선보인다.

여유로운 공간성을 바탕으로 한 돔형의 실내공간은 누에고치를 연상시키는 코쿤(Cocoon)형 인테리어로 탑승객에게 편안함을 선사한다. 또한 상·하단 도합 4096가지 조합이 가능한 듀얼 컬러 앰비언트 무드램프를 현대차 최초로 적용했으며, 도어 트림 내 조작버튼들을 모두 센터콘솔로 이동시켜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이외 폐어망, 폐타이어 재활용 원료 등 친환경 소재를 적극 사용해 친환경 의지를 나타냈다.

혼다코리아, ‘혼다 마일리지 클럽’ 최장거리 고객에 기념품 전달

혼다코리아는 지난 28일 Honda Cars D3(부산 광안 전시장)에서 ‘혼다 마일리지 클럽’ 2기 자동차 최장거리 이용 고객에 감사 기념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의 주인공은 ‘혼다 마일리지 클럽’ 2기 서윤우 고객(48)으로, 혼다 최초의 하이브리드 차량 ‘인사이트’ 2세대 모델을 2010년 신차로 구매한 이후 현재까지 타고 있다. 주행 거리는 약 50만1000km에 이른다.

혼다코리아는 해당 고객을 초청해 주유상품권 등 소정의 상품을 증정했다. 이외 차량 무상 점검과 차량 내외관 클리닝, 세라믹 코팅 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는 "10년 넘게 혼다 자동차를 아끼고 사랑해 준 고객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분들이 오래도록 안심하고 혼다 제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네시스, 美 제이디파워 신차품질조사 1위 쾌거

제네시스 브랜드는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가 발표한 '2022년 신차품질조사'(IQS)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1위를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제네시스는 고객 설문 조사 결과 156점을 기록, 2위 렉서스(157점)와 3위 캐딜락(163점)을 제치고 프리미엄 브랜드 1위를 차지했다. 전체 브랜드 기준으로 4위다.

제네시스는 처음 평가 대상에 선정된 2017년부터 꾸준히 프리미엄 브랜드 1위를 고수해 오다가 지난해 처음 2위를 기록했으나 올해 다시 높은 평가를 받으며 1위를 재탈환했다. 

차급별 평가에서도 제네시스는 우위를 나타냈다. G80는 '중대형 프리미엄'(Upper Midsize Premium Car) 차급에서 1위로 선정돼 2년 연속 최우수 품질상(Segment Winner)을 수상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