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두산건설은 '삼척정상위브' 현장이 강원소방본부 삼척소방서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기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소방시설 기증은 지난 3월 삼척·울진 일대에서 산불이 발생한 이후 삼척소방서에서 화재 예방을 위해 펼치고 있는 관내 소화기 보급 확대 사업에 삼척정상위브가 동참하면서 이뤄졌다.
기증한 소방시설은 분말소화기(3.3kg) 200개, 단독 경보형감지기 200개 등으로, 화재에 취약한 노후주택 밀집 지역에 우선 보급·설치될 예정이다.
두산건설 측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상생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나눔의 의미를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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