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엔데믹 기념 유니폼·마일리지 이벤트…에어서울, ‘스마파’ 대회 참가자 모집 [항공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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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엔데믹 기념 유니폼·마일리지 이벤트…에어서울, ‘스마파’ 대회 참가자 모집 [항공오늘]
  • 한설희 기자
  • 승인 2022.07.01 1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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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엔데믹 기념 유니폼 제작…마일리지·보너스 항공권 할인 이벤트
에어서울, 승무원과 팀으로 취항지 홍보영상…1등 ‘1년 국제선 무제한’ 혜택
에어부산, 부산~울란바토르·오사카 주2회 재운항…오사카 노선 주4회 증편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

대한항공은 코로나19 엔데믹 시대를 기념하기 위해 ‘다시, 함께, 날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코로나19 엔데믹 시대를 기념하기 위해 ‘다시, 함께, 날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대한항공

대한항공, 코로나19 엔데믹 기념 캠페인 실시

대한항공은 코로나19 엔데믹 시대를 기념하기 위해 ‘다시, 함께, 날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이번 캠페인을 위해 특별한 디자인의 하계 유니폼을 제작, 공항 현장에서 접객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에게 제공한다. 직원들은 이날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세 달 간 해당 유니폼을 착용하고 근무할 예정이다. 이번 유니폼은 대한항공이 제안하고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 파트너 ‘현대카드사’가 디자인을, 신세계가 제작을 담당했다. 흰색·청자색·진청색의 3가지 색상으로 구성된 앞면에는 보딩패스 이미지가, 뒷면에는 ‘Fly Again, Together’ 문구가 디자인됐다.

대한항공은 또한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7월 15일까지 업종별 주요 제휴사를 통해 상품·서비스를 예약·구매하는 고객들은 추가 마일리지 적립 또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는 9월 10일까지 △라스베이거스 △비엔나 △밀라노 노선에 탑승한 고객들은 보너스 항공권 5000마일을 할인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국내선 이용 고객들은 국내선 보너스 마일리지가 20% 할인된다. 

에어서울은 동영상 배틀 콘테스트 ’스마파‘(스트릿 마케팅 파이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에어서울
에어서울은 동영상 배틀 콘테스트 ’스마파‘(스트릿 마케팅 파이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에어서울

에어서울, ‘스트릿 마케팅 파이터’ 참가자 모집 

에어서울은 동영상 배틀 콘테스트 ’스마파‘(스트릿 마케팅 파이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스마파는 에어서울 취항 노선의 홍보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모션으로, 영상 제작·편집 기술을 보유했거나 인스타그램 등 SNS 팔로워가 3000명 이상인 인플루언서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 기간은 오는 11일까지로, 지원 방법 등 상세 내용은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괌 △다낭 △나트랑 △보라카이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일본 소도시 등 각 노선 별로 3명씩 총 24명이다. 각 팀의 대표인 캐빈승무원 1명과 함께 총 4명이 한 팀을 이뤄 담당 노선의 홍보영상을 제작하면 된다. 대회는 팀들간 동영상 배틀 형식으로 진행된다.

각 팀은 오는 25일부터 10월 14일까지 총 6번의 미션을 수행하며, 총점 기준 상위 3팀에겐 부상을 증정한다. 우승한 1등 팀원에게는 1년간 국제선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항공권이, 2등에겐 국제선 왕복항공권 2매와 3등에겐 국내선 왕복항공권 2매가 각각 증정된다. 

에어부산은 이달부터 몽골 울란바토르와 일본 오사카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1일 밝혔다. ⓒ에어부산
에어부산은 이달부터 몽골 울란바토르와 일본 오사카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1일 밝혔다. ⓒ에어부산

에어부산, 울란바토르·오사카 노선 운항 재개

에어부산은 이달부터 몽골 울란바토르와 일본 오사카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1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이날 김해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BX411(울란바토르행), BX124(오사카행) 항공편을 시작으로 약 28개월 만에 부산~울란바토르와 부산~오사카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주2회 운항되는 부산~울란바토르 노선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오전 8시 25분 출발해 현지 공항에 오전 11시 40분 도착, 귀국편은 현지 공항에서 오후 1시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에 오후 5시 30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부산~오사카 노선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오전 8시 35분 출발해 간사이국제공항에 오전 10시 도착하며, 귀국편은 간사이국제공항에서 낮 12시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에 오후 1시 30분 도착하는 스케줄로 주2회 운항된다. 

특히 일본 참의원 선거가 끝나면 해당 노선 단체 관광 비자 발급과 무비자 입국이 복원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 오는 8월 4일부터 부산~오사카 노선을 주4회까지 증편할 계획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증편은 무비자 입국이 복원됐을 때 폭발할 여행 수요를 선점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고 설명했다. 

 

담당업무 : 통신 및 전기전자 담당합니다.
좌우명 : 사랑에 의해 고무되고 지식에 의해 인도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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