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대 룰 ‘비대위 수정안’ 철회…전준위 원안 대부분 유지 [정치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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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대 룰 ‘비대위 수정안’ 철회…전준위 원안 대부분 유지 [정치오늘]
  • 정진호 기자
  • 승인 2022.07.06 14: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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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부실인사’ 비판에…“文 정부, 인사 원칙 거의 안 지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정진호 기자]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6일 전당대회 룰과 관련, 전준위 안을 그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6일 전당대회 룰과 관련, 전준위 안을 그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부실인사’ 비판에…“文 정부, 인사 원칙 거의 안 지켜”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의 ‘부실 인사’ 비판에 대해 “윤석열 정부의 인사원칙에 대한 이해도 없이 함부로 비판 말고 스스로를 돌아보라”고 반박했다.

국민의힘 박형수 원내대변인은 6일 논평을 통해 “지금까지 윤석열 정부의 후보자 중 능력과 전문성이 모자란다고 밝혀진 인물이 있었나. 최소한 윤석열 정부의 내각 인사는 스스로 정한 인사 기준에 미달하는 후보는 없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민주당, 전대 룰 ‘비대위 수정안’ 철회…전준위 원안 대부분 유지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6일 당대표 예비경선 선거인단을 ‘중앙위원회 70%, 국민 여론조사 30%’로 반영하기로 한 전당대회준비위원회의 안을 그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우 위원장은 이날 당무위원회 회의 후 열린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발표했다. 또 비대위가 최고위원 선거에서 도입하려 했던 ‘권역별 투표 제도’도 철회했다고 덧붙였다.

다만 최고위원 예비경선에 대해서는 ‘중앙위원회 100%’로 컷오프하는 것으로 수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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