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수 보건복지부 장관 새 후보로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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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보건복지부 장관 새 후보로 거론
  • 윤진석 기자
  • 승인 2022.07.0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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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 경험에 행정 경륜 풍부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윤진석 기자]

국민의힘 충남 아산갑 출신의 4선 중진 이명수 의원이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자진사퇴 이후 새 인물로 거론되고 있다.ⓒ연합뉴스
국민의힘 충남 아산갑 출신의 4선 중진 이명수 의원이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자진사퇴 이후 새 인물로 거론되고 있다.ⓒ연합뉴스

국민의힘 이명수 의원이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자진사퇴 이후 새롭게 거론되고 있다. 

윤석열 정부는 김 후보자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수사 대상에 오른 일로 정호영 후보자에 이어 낙마하면서 복지 장관 인선에 신중한 분위기다. 

이에 안정적으로 현역 의원을 인선해 돌파구를 찾아보자는 심산에서 4선 중진(충남 아산갑)인 이명수 의원 등이 새 후보군으로 주목되고 있다는 전언이다. 

복지부 행정공무원 출신의 이 의원은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역임하고 윤석열 대선후보 선대위에서 복지대전환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누가 되든 코로나 시국을 안정화하고 의료 개혁 및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각종 복지 요구에 맞는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등 윤석열 정부의 새 보건복지부 정책에 부응할 시급한 과제가 놓여 있다. 

여권 관계자는 6일 <시사오늘>과의 통화에서 “보건복지는 해당 파트의 전문성도 중요하지만, 행정 노하우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안 된다”며 “보건복지 경륜에 행정 경험이 풍부한 데다 여야 두루 평판이 무난한 이 의원이 적임자로 떠오르는 이유”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정치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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