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코오롱글로벌은 오는 8일 '연산 하늘채 엘센트로'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부산 연제구 연산동 일대에 들어서는 이번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6층, 4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59~84㎡ 368가구, 오피스텔 56·72㎡ 90호실 등 총 458가구 규모로 꾸며진다.
부산지하철 1·3호선 환승역 연산역과 1호선·동해선 환승역 교대역, 3호선·동해선 거제역 등과 가까운 단지로 교통성이 뛰어나고, 인근에 대형마트와 영화관, 시청, 대학병원, 의료원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해 주거여건이 뛰어나다는 게 코오롱글로벌의 설명이다.
코오롱글로벌은 입주민들이 배산, 화지산, 백양산 등 조망을 누릴 수 있도록 세대 내 거실과 안방 발코니에 유리난간 일체형 창호를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하늘채의 공간솔루션인 칸칸 스마트 스페이스를 도입해 개방감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주민카페, 공유오피스&북카페, 독서실&스터디라운지, 어린이집, 경로당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18일 특별공급, 19일 1순위 해당, 20일 1순위 기타 순으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28일, 정당계약은 다음달 8~10일 이뤄진다.
코오롱글로벌 측은 "부산시의 출산장려 정책인 '아이맘 부산 플랜'의 혜택을 적용받는 단지로, 다자녀, 신혼부부 특별공급 일부 가구의 경우 공급금액의 5%를 잔금에서 할인된 금액으로 분양받을 수 있다"며 "더욱이 지난 6월 30일 입주자모집공고를 마쳐 7월부터 시행에 들어간 DSR 3단계 규제 미적용 단지여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연산 하늘채 엘센트로 견본주택은 부산지하철 1·4호선 동래역 인근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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