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슈퍼콘서트, 전석 매진…빌리 아일리시 “판매수익 일부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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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슈퍼콘서트, 전석 매진…빌리 아일리시 “판매수익 일부 기부”
  • 고수현 기자
  • 승인 2022.07.07 14: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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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6 빌리 아일리시 공연이 오는 8월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 ⓒ현대카드

오는 8월15일 오후 8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티켓이 전석 매진됐다.

이번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6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 공연은 지난 5일 현대카드 소지자 대상 선예매를 진행했으며, 6일에는 일반 예매로 각각 나눠 진행됐다.

7일 현대카드에 따르면 준비된 모든 티켓은 양일 오픈 20분만에 매진됐다.

이번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무대를 빛낼 빌리 아일리시는 트렌디한 사운드와 파격적인 퍼포먼스,그리고 무대 연출로 전세계 음악팬들을 전율케 한 미국 출신의 아티스트다. 지난 2015년 열세살의 나이로 데뷔한 젊은 아티스트인 빌리 아일리시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괴물 아티스트’라 불릴 만큼 그 영향력이 대단하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예매 기간 접속자 트래픽을 시간대별로 분산하는 등 고객의 예매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한편 빌리 아일리시 측은 이번 콘서트 티켓 판매 수익의 일부를 환경단체 리버브(REVERB)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티켓 한 장당 1달러가 기부되며, 리버브는 기부된 금액을 배출된 온실가스를 줄이는 등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후변화를 해결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는 전세계 최정상급 아티스트만을 엄선해 최고의 공연을 선사하는 현대카드의 문화마케팅 브랜드이다. 콜드플레이와 폴매카트니의 역사적인 첫 내한공연을 비롯해 비욘세, 스티비원더, 레이디가가, 에미넴, 퀸, 켄드릭라마 등의 공연을 선보인 바 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은행·카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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