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SNS 통해 2030 당원가입 독려 [정치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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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SNS 통해 2030 당원가입 독려 [정치오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2.07.08 16: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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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젊은 여성 정치인에 대한 테러”
박지원, “국정원 오판으로 ‘밈스’ 유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연합뉴스
중앙윤리위원회에 출석해 '성 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에 대해 소명한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8일 국회를 나서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연합뉴스

이준석, SNS 통해 2030 당원가입 독려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는 8일 당 윤리위원회에서 중징계를 받은 뒤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당원 가입을 독려하는 등 우군 확보에 나섰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한달에 당비 1000원을 납부하면 3개월 뒤 책임당원이 된다”며 “국민의힘의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다”고 적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서도 “2030 당원과 지지자들의 가장 큰 무기는 오랜 기간 당의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이라며 당원 가입을 독려했다. 

박지현, “젊은 여성 정치인에 대한 테러”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8일 자신을 둘러싼 성추행 의혹 제기에 대해 반박에 나섰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된 사진에는 청소년 시절의 박 전 위원장이 한 남자아이에게 과자를 입에 물어 건네 주는 모습이 담겼다. 일부 네티즌들이 성추행이라고 비판하자, 단순히 아이와 놀아준 것이라는 해명이다.

박 전 위원장은 새벽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된 사진은 주일마다 보던 아기와 놀면서 장난치는 장면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박지원, “국정원의 오판으로 ‘밈스’ 유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자신을 검찰에 고발한 국정원에 대해 “국정원의 뻘짓으로 군사기밀이 북한에 노출됐다”고 8일 비판했다.

박 전 원장은 이날 YTN과 CBS 라디오에 잇따라 출연해 국정원이 자신을 잘못 고발하면서 우리 군이 사용하는 군사정보통합처리체계 밈스(군사정보통합처리체계·MIMS)를 전 세계에 노출시켜버렸다며 이같이 비난했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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