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제주~방콕 전세기 운항…에어부산, A321neo 6호기 신규 도입 [항공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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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제주~방콕 전세기 운항…에어부산, A321neo 6호기 신규 도입 [항공오늘]
  • 한설희 기자
  • 승인 2022.07.11 1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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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8월 제주~방콕 노선에 제주도민·태국 여행객 대상 전세기 운항
티웨이항공, 세계 각국 항공 관계자 훈련센터 방문…훈련시설 시찰 진행
에어부산, 기령 0인 새 항공기 A321neo 도입…A321neo 항공기 총 6대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한설희 기자)

제주항공은 오는 8월 한 달 동안 제주~방콕 노선에 관광 목적 전세기를 매일 1회씩 운항한다고 11일 밝혔다. ⓒ제주항공
제주항공은 오는 8월 한 달 동안 제주~방콕 노선에 관광 목적 전세기를 매일 1회씩 운항한다고 11일 밝혔다. ⓒ제주항공

제주항공, 8월 제주~방콕 노선 매일 운항

제주항공은 오는 8월 한 달 동안 제주~방콕 노선에서 관광 목적 전세기를 매일 1회 운항한다고 11일 밝혔다. 

제주~방콕 노선은 오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제주국제공항에서 매일 오후 10시 15분(현지시각)에 출발해 다음날 새벽 1시 40분에 방콕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방콕에선 새벽 3시 10분 출발해 제주공항에 오전 10시 35분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운항된다. 

해당 노선은 지난 6월 제주도민의 해외여행 수요와 제주 방문을 원하는 태국 여행객을 타깃으로 기획됐다. 앞서 제주항공은 지난 6월 2일과 6일에 제주~방콕 노선에 전세기를 운항, 총 420여명을 수송한 바 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통계에 따르면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제주 방문 태국인 여행객은 5만7300여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7년 2만3700여명 대비 약 2.4배 증가한 수치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여왔다. 다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2020년 1만1194명, 지난해엔 546명까지 급감했다. 

티웨이항공은 제57차 ICAO 아태지역 항공청장 회의에 참가한 아태지역 항공 관련 주요 인사들이 최근 항공훈련센터를 방문했다고 11일 밝혔다. ⓒ티웨이
티웨이항공은 제57차 ICAO 아태지역 항공청장 회의에 참가한 아태지역 항공 관련 주요 인사들이 최근 항공훈련센터를 방문했다고 11일 밝혔다. ⓒ티웨이

티웨이항공, ICAO 아태지역 항공청장 회의 참석자들에 훈련센터 소개

티웨이항공은 제57차 ICAO 아태지역 항공청장 회의에 참가한 아태지역 항공 관련 주요 인사들이 최근 항공훈련센터를 방문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달 4일부터 8일까지 개최된 제57차 ICAO 아태지역 항공청장 회의는 아태지역 항공청장을 포함해 ICAO·EASA 등 항공 관련 국제기구들이 참석하는 최고 정책회의다. 해당 회의에선 지역 내 ICAO 정책 이행과 상호 협력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된다. 

국제 항공 인사들은 이번 회의 일정 중 마지막 날인 지난 8일 오후 산업시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김포공항에 위치한 티웨이항공 항공훈련센터를 방문했다. 이들은 시설 내 △종합통제실 △A330과 B737 기종의 비상탈출 실습실 △비상장비 실습실 △도어 트레이너 △화재 진압실 △서비스 실습실 등을 견학했다.

앞서 티웨이항공은 지난 4월 2022 ICAO 국제항공법률콘퍼런스에 참가한 세계 각국의 항공 인사들을 초빙, 훈련센터 체험을 진행한 바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국토교통부로부터 항공훈련기관(ATO) 인가를 획득하고, 타 항공사 객실승무원의 위탁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시설을 활용한 객실승무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사회공헌 활동 등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에어부산은 최근 김해국제공항에서 ‘A321네오(neo)’ 6호기 도입행사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에어부산
에어부산은 최근 김해국제공항에서 ‘A321네오(neo)’ 6호기 도입행사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에어부산

에어부산, 차세대 주력 항공기 A321neo 6호기 도입

에어부산은 최근 김해국제공항에서 ‘A321네오(neo)’ 6호기 도입행사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안병석 대표를 비롯한 에어부산 임직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A321neo는 에어버스사의 차세대 주력 항공기로, 6시간 내외 중단거리 노선에 특화된 기종이다. 운항 가능 거리는 6100km로 싱가폴·푸켓까지 가능하며, 소음 발생도 기존 항공기 대비 절반 수준이다. 기존 A321ceo 대비 연료 효율은 15% 높고, 연간 약 5000톤의 탄소 배출을 저감할 수 있다. 에어부산은 해당 항공기를 기령이 ‘0년’인 신규 항공기로 들여와 코로나 이후 재편될 항공산업의 주도권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에어부산은 지난 2020년 3월 A321neo를 최초 도입하고, 기존 항공기를 반납하면서 현재 총 25대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다. 에어부산이 보유한 항공기의 평균 기령은 약 10년으로, 기령이 오래된 항공기를 선제적으로 반납하면서 20년이 넘는 경년 항공기는 1대도 보유하고 있지 않다. 

에어부산 안병석 대표는 “차세대 항공기 A321네오 도입은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 배출 저감 △새로운 먹거리 창출을 위한 운항거리 증대 △고객을 위한 안전성, 서비스 향상과 함께 에어부산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에어부산의 본연의 경쟁력을 꾸준히 강화해 재편되는 항공시장을 선도하는 항공사로 도약하겠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통신 및 전기전자 담당합니다.
좌우명 : 사랑에 의해 고무되고 지식에 의해 인도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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