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

삼성전자는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네오 G8’이 해외 매체로부터 호평 받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미국 매체 ‘뉴스위크’(Newsweek)는 제품을 ‘2022년 에디터스 초이스’로 선정하며 “240Hz 고주사율과 4K 해상도를 동시에 지원하는 모니터는 오디세이 네오 G8이 처음이다. 괴물 같은 스펙”이라고 평가했다.

미국의 홈 엔터테인먼트 기기 전문 매체 ‘홈시어터리뷰’(HOME THEATER REVIEW)도 G8을 올해의 에디터스 초이스로 선정, 게이밍 모니터의 기준을 한 단계 높였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빛 반사를 방지해 주는 매트 디스플레이 기술이 주변의 조명이나 자연광 방해 없이 몰입감 있는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부연했다.

해당 매체는 또한 △퀀텀 미니 LED를 통한 로컬 디밍 기술 △sRGB 99%의 화질 구현 △4K 해상도와 HDR 성능 지원 △240Hz 고주사율 등 화질 기술을 높이 평가했다.

미국 IT 전문 매체 ‘테크아리스’(Techaeris)는 ‘탑 픽 2022’ 선정 이유로 “오디세이 네오 G8은 환상적인 HDR 이미지와 고주사율을 제공한다”며 “퀀텀 미니 LED, 240Hz 고주사율, 4K 해상도, HDMI 2.1 등을 고려할 때 2022년 최고의 제품으로 손색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HAS(높낮이 조절) △Tilt(상하 각도 조절) △Swivel(좌우 회전) △Pivot(화면 가로·세로 전환) 등이 적용된 인체 공학적 디자인도 긍정적으로 설명했다. 

이밖에도 영국 IT 전문 매체 ‘트러스티드 리뷰’(Trusted Reviews)는 “지구상에 존재하는 최고의 게이밍 모니터”라며 해당 제품을 강력 추천 제품(Recommended Award)에 등재했다. 이 매체는 △게이밍 모니터 최초 240Hz 고주사율과 4K 해상도 지원 △1000R 곡률 등에 대해 호평하며 구매를 추천했다. 

하혜승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최근 출시한 오디세이 네오 G8이 권위 있는 평가 매체들로부터 탁월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더 많은 게이머들이 압도적인 몰입감을 제공하는 뛰어난 화질과 게이밍 성능을 통해 최고의 게임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