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서울보증, 디지털 시대 고객 위한 대규모 상품 개편 [보험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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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I서울보증, 디지털 시대 고객 위한 대규모 상품 개편 [보험오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2.07.13 16: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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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NH헬스케어’ 출시
DB손해보험, 경기북부지역 범죄예방을 위한 ‘신변보호 CCTV’ 설치 후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SGI서울보증 제공
SGI서울보증은 디지털 기반으로 고객이 보증상품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규모 상품 개편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SGI서울보증 제공

SGI서울보증, 디지털 시대 고객 위한 대규모 상품 개편

SGI서울보증은 디지털 기반으로 고객이 보증상품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규모 상품 개편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보증 분야별로 상품이 세분화·다양화되면서 고객이 보증상품의 선택과 이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이번 개편으로 SGI서울보증은 판매상품을 83개에서 62개로 대폭 슬림화하고 상품명도 변경해, 고객이 편하게 보증상품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먼저 SGI서울보증의 대표 보증상품인 '이행(입찰, 계약, 선금급, 하자)보증보험'의 명칭을 '입찰보증보험', '계약보증보험', '선금보증보험', '하자보증보험'으로 변경하고 고객이 보증상품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프랜차이즈보증보험', '가맹사업보증보험'은 '가맹본부보증보험', '가맹사업자보증보험'으로 명칭을 각각 변경한다.

또한 '임대관리임대료보증보험, 임대관리보증금보증보험, 임대관리임차료신용보험, e-biz보증보험, 보증인손해보장신용보험' 등 상품명이 어렵고 특정 분야에만 적용되는 보증상품은 보증내용이 유사하고 포괄적인 상품으로 통폐합하고, '병무귀국보증보험', '어음보증보험'등 관계 법령 개정과 시장변화로 고객의 수요가 소멸한 상품은 판매중단하기로 했다.

SGI서울보증의 보증상품 개편은 오는 8월 1일 이후 신규로 발급되는 보증상품부터 적용되며, 이미 기존 상품을 이용 중인 고객의 경우 기존 상품 그대로 변경과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다.

또한 상품 체계가 개편되더라도 보험료나 보장하는 내용은 현재와 동일하게 유지해 기존 보증상품 이용 고객과 혼선이 없도록 했다.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SGI서울보증의 디지털 전환 목표는 고객이 보증상품을 쉽게 이해하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라며, “상품 개편을 통해 고객 중심의 디지털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H헬스케어 출시ⓒNH농협생명 제공
NH헬스케어 출시ⓒNH농협생명 제공

NH농협생명,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NH헬스케어’ 출시

NH농협생명이 13일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NH헬스케어’를 선보인다.

NH헬스케어는 고객의 전 생애에 걸쳐 건강관리를 함께할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이다. ‘쉽고 재미있는 생활건강 솔루션’이라는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출시돼 건강관리와 연계한 게임과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NH헬스케어의 걷기 기능은 이용자의 키와 몸무게, 운동 가능 시간을 입력하면 과학적으로 계산해 운동 목적에 맞는 걸음목표를 안내해준다. 배틀방을 만들어 가족, 친구, 회사 동료, 단체와 함께 서로의 걷기 수 혹은 목표에 맞는 달성률 등을 경쟁하는 게임 기능도 제공한다.

걷기를 통해 랜선 텃밭도 가꿀 수 있다. 걷기 목표 달성 시 하트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가지고 약 20가지의 랜선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다. 수확된 농작물은 포인트로 전환해 사용하거나, 지구 환경 개선과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할 수도 있다. 랜선 텃밭 가꾸기는 현재 BM특허 출원을 완료한 상태다.

AI 기술과 헬스케어 서비스를 접목한 기능도 탑재했다. 30초만 핸드폰 카메라 렌즈를 응시하면 나의 스트레스지수부터 호흡수, 심박수 등이 측정된다. 특히 음식 사진을 찍으면 AI가 음식 종류와 해당 칼로리를 자동으로 인식해 일일, 주별로 기록해주는 ‘AI푸드렌즈’ 서비스도 지원한다.

아이와 고령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간단한 질문에 대한 답변과 함께 아이가 그린 그림을 사진을 찍어 앱에 올리면, 전문 심리상담사에게 미술 심리검사를 받을 수 있다.

고령층을 위한 서비스도 마련했다. 실버케어 신청자의 위치기반 정보를 바탕으로 전국 3만7000여개의 요양시설과 6000개의 요양병원의 정보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노인 장기 요양 보험 안내, 치매 예방게임 등의 서비스도 사용할 수 있다.

신규 출시를 기념해 대고객 이벤트도 실시한다. 13일부터 24일까지 NH헬스케어 앱을 내려받고, 회원가입까지 완료한 전원에게 가입축하 포인트 2000원을 지급한다. 8월 중 NH헬스케어 회원 대상 314명을 추첨해 △알록패치 더블 마사지기 △이고진 바디슬리머 △제스파 발마시지기 등 다양한 건강관련 경품을 증정한다.

김인태 대표이사는 “급변하는 디지털시대에 발맞춰 핸드폰 하나로도 쉽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플랫폼을 출시해 기쁘다”며, “전 연령대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인 만큼 NH헬스케어 앱을 사용하며 재미와 건강을 모두 챙기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DB손보 제공
고영주 DB손해보험부사장, 이문수 경기북부경찰청장, 김환철 경기북부피해자지원센터 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DB손보 제공

DB손해보험, 경기북부지역 범죄예방을 위한 ‘신변보호 CCTV’ 설치 후원

DB손해보험이 경기북부경찰청, 경기북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경기북부지역의 ‘스토킹 범죄 등 피해자 주거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DB손해보험은 이번 협약을 통해 스토킹범죄 피해자 등 강력범죄 노출 우려가 있는 사회적 약자 200명에게 홈보안서비스(CCTV)를 1년간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문수 경기북부경찰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경기북부 범죄피해자에게 실효성 있는 안전조치를 지원할 수 있게돼 스토킹범죄 예방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사회적 기업과 유관기관 협업으로 범죄 사각지대에 있는 범죄피해자를 보호·지원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구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환철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는 “피해자의 일상 회복에 큰 도움이 될 이 사업이 일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적인 사업으로 발전하도록 운영하고, 모범사업으로 틀을 갖춰 다른 지역으로도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영주 DB손해보험 부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 후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고객의 행복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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