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경남 함양 백연리 공동주택 신축공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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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경남 함양 백연리 공동주택 신축공사’ 수주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2.07.1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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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금호건설은 '함양 백연리 공동주택 신축공사'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남 함양 백연리 일대에 지하 1층~지상 20층, 4개동, 전용면적 84㎡ 총 306가구 규모 공동주택을 짓는 프로젝트다. 공사비는 약 571억 원이며, 착공은 오는 9월 예정이다.

생활 인프라가 풍부한 사업장으로 군청, 시외버스터미널, 역사공원, 대형마트 등 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하고, 도보 거리에 함양고 등이 위치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는 게 금호건설의 설명이다.

금호건설 측은 "함양은 우수한 교통망을 바탕으로 투자선도지구인 e-커머스 전략산업 물류단지로 지정돼 대규모 물류단지 조성을 앞두고 있다"며 "아파트 수요 증가가 예상돼 분양 흥행이 기대되는 만큼, 훌륭한 품질의 주택상품을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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