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홈페이지·앱 개선 작업… 8월12~13일 일부 서비스 중단 [카드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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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홈페이지·앱 개선 작업… 8월12~13일 일부 서비스 중단 [카드오늘]
  • 고수현 기자
  • 승인 2022.07.13 16: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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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

삼성카드 CI ⓒ삼성카드

삼성카드, 홈페이지·앱 개선 작업… 8월12~13일 일부 서비스 중단

삼성카드가 오는 8월 홈페이지와 앱 시스템 개선 작업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삼성카드는 오는 8월12일 오후 11시부터 8월13일 23시59분까지 총 25시간 동안 일부 서비스를 중단한다.

일시 중단되는 서비스는 삼성카드 홈페이지(개인·가맹점·법인·개인사업자 홈페이지, 쇼핑, 웨딩, 여행, 보험, 다이렉트 오토, Young Lab, 열린나눔 등), 삼성카드 관련 앱(삼성카드, 모니모 일부, 삼성카드 쇼핑, 베이비스토리, 아지냥이, 인생락서 등)이다.

또한 이 기간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등을 통한 삼성카드 홈페이지 연결 및 서비스 이용도 불가능하다.

특히 8월13일 오전 3시~6시 3시간 동안은 삼성카드 앱을 통한 결제(앱카드, QR코드 등), 간편결제(삼성페이, LG페이, PAYCO 등)도 서비스가 중단되기 때문에 유의해야한다.

다만 서비스가 일시 중단되는 동안에도 카드는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 중단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신한카드 사내벤처 ‘알카고’가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선다. ⓒ신한카드

신한카드 사내벤처 ‘알카고’, 車정비 중개 사업 본격화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사내벤처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인 ‘Im Ventures’를 통해 선발된 ‘알카고’가 지난 1년간 자동차 정비 중개 시장에서 쌓아 온 경험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알카고’는 ‘알아서 카(Car) 고쳐드립니다’라는 뜻으로 엔진오일, 배터리, 타이어, 브레이크패드 등 각종 자동차 소모품 교환이나 세차, 바이러스 케어 등의 서비스를 간편하게 예약 및 결제 할 수 있는 자동차 정비 중개 플랫폼이다.

‘알카고’는 자동차 정비 중개 시장에서 ‘쉽고’, ‘싸고’, ‘빠르게’라는 가치에 더해 정비 영역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고객 ‘신뢰’를 핵심가치로 표방한다.

‘알카고’ 앱 설치 후 고객의 차량번호만 넣으면 자동으로 해당 차량의 부품 및 견적정보가 디스플레이 되고, 몇 번의 터치만으로 간편하게 예약 및 결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누구나 ‘쉽고’, ‘빠르게’ 정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부품, 공임, 운영비 등 모든 가격 결정과정을 고객에게 공개해 정비서비스 가격에 대한 고객 ‘신뢰’를 확보했다. ‘알카고’는 정비 전 과정을 타임라인으로 제시해 주는데, 타임라인을 통해 정비 사진, 점검 코멘트, 정비내역서, 추가 정비에 대한 견적을 시간 순으로 표시한다.

이 과정에서 교환이 필요한 부분과 비용을 사전에 안내해 고객이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과잉정비를 사전 차단한다.

‘알카고’는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사업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해 9월부터 서초점 한 곳에서만 운영하던 정비소 정비를 최근 서울 시내 6개 정비소를 추가 오픈해 운영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전국 50개 이상 정비소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찾아가는 방문 정비 서비스도 시작한다. 먼저 국산차 대상으로 수도권과 광역시에서 서비스를 진행하고, 추후 수입차도 방문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제휴처를 확대할 예정이다. 자동차 검사 대행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 가능하다. ‘알카고’를 통해 예약하면 전문적인 대행인력이 차량 픽업부터 검사 및 반납까지 알아서 진행해 준다.

한편, ‘알카고’는 사업 확장에 맞춰 7~9월 동안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알카고’ 앱에서 국산차 엔진오일 교환을 예약, 결제하면 3.8만원 상당의 에어컨 필터를 무료로 교환해준다. 수입차는 엔진오일 교환 1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알카고는 신한금융그룹의 비전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 기반 하에 바쁜 일상으로 차량 정비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을 위해 개발했다"며 "차량정비 중개 시장에서 편리성, 신뢰성, 혁신성을 모두 담은 새로운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롯데카드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은퇴 후 새로운 삶을 담은 브랜드 영상을 공개했다. 

롯데카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 브랜드 영상 공개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국가대표 선수들의 은퇴 후 모습을 담은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 브랜드 영상을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영상은 국가대표 선수들의 인터뷰를 통해 대한민국 국가대표의 삶을 더 가까이 들여다보고, 롯데카드가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고, 향후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하겠다는 기획 의도를 담았다.

‘빛나던 나의 기록’과 ‘두 번째 인생을 살다’, 총 2편으로 구성된 이번 브랜드 영상은 전직 국가대표 선수들이 본인의 국가대표 시절 이야기와 은퇴 후의 새로운 일상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내는 형식이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승희를 비롯하여 안창림, 이준우, 이명화, 한수지 총 다섯 명이 참여했다. 영상 말미에는 국민들에게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희망의 메시지도 전달한다.

특히, ‘두 번째 인생을 살다’편에서는 뮤지컬 배우로 변신한 전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수산시장 내 횟집을 운영하는 전 여자축구 국가대표, 천연가죽 가방 브랜드의 CEO가 된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음악 교수가 된 전 수영 국가대표와 같이, 본인의 국가대표 시절 커리어와는 동떨어진 분야에서 당당히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선수들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

한편 롯데카드는 지난 3월 세계 무대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여온 국가대표 선수단의 노고와 희생에 경의를 표하고 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자는 의미로 ‘대한민국 국가대표 카드’를 선보였다.

카드 이용금액의 1%를 롯데카드가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해 스포츠 꿈나무 장학금 지원, 생활체육복지사업, 자선대회 등 스포츠 사업 발전 및 불우 가정 지원에 활용하고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카드와 사회공헌기금 등을 통해 대한민국 국가대표를 지원하고, 국가대표 은퇴 이후 제 2의 인생을 응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롯데카드만의 고민이 담긴 진정성 있는 ESG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은행·카드 담당)
좌우명 : 기자가 똑똑해지면 사회는 더욱 풍요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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