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GM 한국사업장, 안전 그림 그리기 대회 개최

GM 한국사업장은 직원들의 안전 의식 강화를 위해 직원·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 안전 그림 그리기 대회의 시상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12일 한국지엠 부평 본사 홍보관에 로베르토 렘펠 한국지엠 사장 겸 CEO, 브라이언 맥머레이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GMTCK) 사장 등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GM 한국사업장은 지난 5월부터 두달 간 작품을 접수받아, 총 200여 점의 후보작 중 최종 12작품을 선정했다.

대상을 수상한 조문영 GMTCK 차장은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 안전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그림으로 표현해 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며 "그림을 그리는 동안 아이에게 안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회사에서 일하고 있음을 자신 있게 말해줄 수 있었던 점이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GM 한국사업장은 최종 우승자로 선정된 직원과 가족에게 상장과 상품을 수여하고 동시에 전사적으로 GM의 안전 최우선 가치를 공유하는 등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노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현대차, 언차티드 에디션 추가 ‘2023 투싼’ 출시

현대자동차는 13일 상품 경쟁력을 높인 준중형 SUV ‘2023 투싼’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식변경 투싼은 고객 선호 사양을 새롭게 적용하고 트림별 사양을 강화해 상품성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체 트림에는 신규 사양인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와 진동경고 스티어링 휠을 기본 탑재한다.

또한 현대차는 엔트리 트림 모던에 △8인치 오디오 △후방 모니터 △버튼시동·스마트 키를 기본화했다. 인기 트림인 프리미엄에는 △10.25인치 내비게이션 △블루링크 △오토 디포그 △레인센서 △듀얼 풀오토 에어컨 등을 기본 적용했다. 최상위 트림 인스퍼레이션에는 1열 이중접합 차음유리, LED 실내등이 탑재하고, 터널 연동 자동제어 기능을 개선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현대차는 영화 ‘언차티드’와 연계한 커스터마이징 디자인 패키지 ‘어드벤처’도 운영한다. 언차티드에 등장한 오프로드 SUV 이미지의 투싼 콘셉트 차량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신규 디자인된 블랙 컬러의 오프로드 커스터마이징 파츠들을 덧대 와일드한 느낌을 강조했다.

가격은 개별 소비세 3.5% 적용 기준으로 △1.6 터보 가솔린 2584만~3316만 원 △2.0 디젤 2798만~3530만 원 △하이브리드 모델 3009만~3701만 원이다. N 라인 모델은 3083만~3572만 원이다.

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 고객 초청 골프대회 성료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지난달 27일 안양 컨트리클럽에서 탑 클래스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골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한성 탑 클래스 마스터즈 2022' 골프대회는 18홀 샷건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고객들에겐 다양한 기념품과 시상품이 주어졌다. 

특히 홀인원 기록자에게는 마제스티 아이언 세트, 덕시아나 침대가 상품으로 주어졌다. 롱기트스, 니어이스트 기록자에게는 마제스티 골프 드라이버·퍼터가 제공됐다. 행사 종료 이후에는 고객의 골프 라운딩 사진이 담긴 앨범도 증정했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탑 클래스 고객이 가진 취향과 기호에 맞춰 그들의 일상에 특별함을 더하기 위해 골프대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고객을 위한 신선한 경험과 즐거움을 전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성자동차는 지난 2021년 자사의 VVIP 고객 커뮤니티인 '탑 클래스'를 공식 론칭해 다양한 프리미엄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