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업파이어링 스피커 3개 탑재한 사운드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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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업파이어링 스피커 3개 탑재한 사운드바 출시
  • 한설희 기자
  • 승인 2022.07.1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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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우퍼 키워 중저음 강화하고 스피커 개수 늘려 사운드↑
메리디안 음향 기술에 돌비애트모스…AI가 공간·콘텐츠 분석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

LG전자는 입체음향을 강화해 몰입감 넘치는 시청경험을 제공하는 2022년형 사운드바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LG전자
LG전자는 입체음향을 강화해 몰입감 넘치는 시청경험을 제공하는 2022년형 사운드바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LG전자

LG전자는 입체음향을 강화해 몰입감 넘치는 시청경험을 제공하는 2022년형 사운드바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제품은 세계 최초로 본체에 업파이어링(Up-firing) 스피커 3개가 탑재됐다. 좌우에 업파이어링 스피커를 각 1개씩 탑재한 기존 제품 대비 중앙에 1개를 추가했다. 사운드가 풍성해지고 공간감이 넓어진 것이 특징이다. 업파이어링 스피커는 사운드를 위로 보내 머리 위에서 사운드가 들리는 효과를 구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신제품은 전작 대비 서브우퍼 크기가 14% 키져 중저음이 강화됐고, 리어스피커 내 전면향 스피커가 2개 늘어 다양한 각도에서 풍성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LG 사운드바 중 최다 채널을 갖췄으며, 최대출력은 810와트(W)다. 또한 고급 오디오 브랜드 ‘메리디안 오디오’와 제작 단계에서부터 협업해 완성됐으며, △돌비애트모스 △DTS:X △IMAX ENHANCED 등 글로벌 기업들의 사운드 솔루션들이 탑재됐다. 

이밖에도 신제품은 AI 알고리즘이 실내 공간 구조를 분석하고 콘텐츠 장르에 따라 사운드 모드를 조절한다. LG TV를 사용하는 고객들은 TV에 탑재된 다양한 사운드 모드를 사운드바 신제품으로 체험할 수 있으며, TV 리모컨으로 사운드바를 제어할 수도 있다. 

신제품 출고가는 채널과 출력에 따라△S95QR 189만9000원 △S80QR 129만9000원 △S75Q 69만9000원 선이다.

김선형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상무는 “압도적인 음질과 풍부한 입체음향을 갖춘 사운드바 신제품을 앞세워 고객들에게 몰입감 넘치는 시청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통신 및 전기전자 담당합니다.
좌우명 : 사랑에 의해 고무되고 지식에 의해 인도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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