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삼표시멘트는 110억 원을 투입해 석회석 보관장에 상옥시설(지붕·덮개)을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치를 통해 삼표시멘트는 기존 방진벽, 방진망, 상수시설 등을 통해 비산먼지를 억제하던 보관장을 상옥화해 석회석 보관 과정에서 비산먼지가 날리는 걸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비, 바람 등 기상환경으로 인한 원료 유실을 최소화할 수 있어 관리 효율성도 제고 가능하다는 게 삼표시멘트의 설명이다.
삼표시멘트 측은 "친환경 부문에 대한 관련 설비 투자와 다양한 활동을 통해 ESG 경영체계를 강화하고 있다"며 "친환경 기업으로 거듭나고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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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隨緣無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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