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라렌, 22일 아투라 풀파티 쇼케이스 개최…지프, 전차종 100대 즉시 출고 이벤트 [자동차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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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렌, 22일 아투라 풀파티 쇼케이스 개최…지프, 전차종 100대 즉시 출고 이벤트 [자동차오늘]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2.07.19 17: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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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맥라렌 서울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맥라렌 아투라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 맥라렌 서울
맥라렌 서울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맥라렌 아투라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 맥라렌 서울

맥라렌 서울, 오는 22일 아투라 풀파티 쇼케이스 개최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 공식 수입원인 맥라렌 서울(기흥인터내셔널)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맥라렌 아투라(Artura) 쇼케이스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호텔 측이 주최하는 원더풀파티(Wonder Pool Party)의 일환으로, 아투라 차량 전시와 맥라렌 라운지, 포토부스 운영 등의 체험 이벤트가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성료한 부산 영도 쇼케이스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아투라 쇼케이스다. 서울·수도권 소재 맥라렌 오너·잠재 고객에게 하이브리드 시대에 발맞춰 새로운 슈퍼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아투라는 맥라렌의 차세대 고성능 하이브리드 슈퍼카로, 초경량 아키텍처가 적용된 첫 모델이다. 새롭게 개발한 E-모터와 배터리팩을 장착한 아투라는 최고 출력 680마력과 최대 토크 720Nm에 달하는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제로백은 3.0초에 불과하다.

맥라렌 서울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여름 시즌에 어울리는 풀파티에서 진행돼 이목을 집중시킨다"며 "앞으로도 단순한 전시가 아닌 ‘슈퍼카’와 함께하는 다이나믹한 라이프스타일의 직관적인 체험의 장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프, 전 차종 선착순 100대 즉시 출고 이벤트

지프는 신차 출고 대란으로 지쳐가는 소비자들을 위해 '선착순 100대 즉시 출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상 차종은 22년식 레니게이드를 제외한 △뉴 컴패스 △체로키 △랭글러(4xe 포함) △그랜드 체로키 △올 뉴 그랜드 체로키L(써밋 리저브 제외) △글래디에이터 등이다. 지프는 각 차종별 100대를 별도 대기 기간 없이 소비자에게 즉시 인도할 예정이다.

최근 자동차 시장은 반도체 수급 문제로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신차 구매를 결정하고도 출고까지 최대 1년 넘게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발맞춰 지프는 고객들의 시간과 비용을 아낄 수 있는 '즉시 출고'를 새로운 경쟁력을 내세웠다.

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 코리아 사장은 "최근 자동차 시장이 신차 출고 대란을 겪으면서 엄격한 물량 수급 관리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지프의 경우 정확한 수요 예측과 안정적인 물량 수급으로 대부분 차종의 즉시 출고 물량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기아, ‘레이 EV’ 기반 PBV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기아는 레이 EV를 활용한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오는 10월 16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디어를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차량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파악하고, 이를 반영해 새로운 맞춤형 PBV를 개발하고자 마련됐다.

공모 부문은 △비즈니스(소상공인·스타트업 사업자) △라이프스타일(일반인) △커스터마이징(특장 비즈니스 운영 업체) 3개로 나뉜다. 비즈니스와 라이프스타일 부문은 내게 필요한 나만의 레이 EV는 어떤 모습일지를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내면 된다. 커스터마이징 부문은 영상, 입체 도면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레이 EV를 개조한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면 된다.

기아는 관련 분야 전문가로 심사위원을 구성해 10월 중순 예선 심사를 진행한다. 이후 10월 31일 수상작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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