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에릭슨과 6G 코어망 협업…카카오, 트레져랩스와 NFT 신사업 파트너십 [IT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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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에릭슨과 6G 코어망 협업…카카오, 트레져랩스와 NFT 신사업 파트너십 [IT오늘]
  • 한설희 기자
  • 승인 2022.07.21 16: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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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에릭슨과 ‘베어메탈 기반 클라우드 네이티브 5G 코어’ 세계 최초 상용화
KT, ‘네오랩컨버전스’와 에듀테크 혁신 AI 기술 개발…아날로그 필기 디지털화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트레져랩스에 NFT·메타버스용 AI·클라우드 기술 지원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한설희 기자)

SK텔레콤은 초고속·대용량 5G 서비스를 위해 ‘에릭슨’과 △패킷 가속 처리 △경로 최적화 △다중 흐름 제어 등 최신 기술이 적용된 코어망을 상용화했다고 21일 밝혔다. ⓒSKT
SK텔레콤은 초고속·대용량 5G 서비스를 위해 ‘에릭슨’과 △패킷 가속 처리 △경로 최적화 △다중 흐름 제어 등 최신 기술이 적용된 코어망을 상용화했다고 21일 밝혔다. ⓒSKT

SK텔레콤, 에릭슨과 코어망 고도화…6G 진화 기반 확보

SK텔레콤은 초고속·대용량 5G 서비스를 위해 ‘에릭슨’과 △패킷 가속 처리 △경로 최적화 △다중 흐름 제어 등 최신 기술이 적용된 코어망을 상용화했다고 21일 밝혔다.

SK텔레콤은 ‘베어메탈 기반 클라우드 네이티브’ 방식을 통해 새로운 코어망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하고, 기존 물리 기반 코어 대비 트래픽 처리 효율을 최대 50% 향상시켰다. 베어메탈 기반 클라우드 네이티브란 하드웨어 자원과 클라우드에 존재하는 ‘가상 자원’ 사이에 운영체계를 중복 설치하지 않도록 시스템을 경량화해 주는 기술로, △산업현장의 통신 장비 증설 △연휴 관광지나 콘서트장 등 급격한 트래픽 증가 상황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해당 기술이 적용된 코어망은 개인화 서비스나 기업·기관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형태의 온 디맨드(On-demand) 서비스에 적합하다는 게 SK텔레콤 측의 설명이다. 메타버스를 포함한 다양한 미디어 서비스와 스마트팩토리 등 B2B 솔루션을 구축하는 데 폭넓게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향후 6G 코어망의 기본 구조로 사용될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 기술이 5G를 넘어 6G 진화로 이어지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이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미래 통신 인프라 진화를 선도해 나가겠다. 이를 위해 6G 이동통신과 초정밀 네트워크 기술, 인공지능 기술이 포함된 인프라 구조를 오는 2025년까지 완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KT는 ‘네오랩컨버전스’와 에듀테크(Edutech) 인공지능(AI) 기술 연구에 협력한다고 21일 밝혔다. ⓒKT
KT는 ‘네오랩컨버전스’와 에듀테크(Edutech) 인공지능(AI) 기술 연구에 협력한다고 21일 밝혔다. ⓒKT

KT, 네오랩컨버전스와 스마트펜 활용 에듀테크 AI 공동연구

KT는 ‘네오랩컨버전스’와 에듀테크(Edutech) 인공지능(AI) 기술 연구에 협력한다고 21일 밝혔다. 네오랩컨버전스는 지난 2009년 설립된 스마트펜 전문 업체로, 종이에 쓴 필기 내용을 디지털화하는 ‘엔코드’(Ncode) 기술을 자체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스마트펜을 제작·판매하고 있다. 

양사는 에듀테크 AI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스마트펜으로 수집한 필기 데이터를 활용해 교육에 필요한 AI 기술을 함께 연구할 계획이다. 스마트펜의 UX 편의성도 높인다. 이를 위해 KT 비대면 교육 플랫폼 ‘랜선에듀’와 네오랩컨버전스의 스마트펜 필기 데이터의 분석·처리 기술을 결합할 예정이다. 

양사는 스마트펜으로 동작하는 모든 활동을 수집하고, △필기 분량과 특정 구간에서의 필기 기록에 따른 학습 참여도 △필체의 흘림 정도에 따른 수업 집중도 △문제풀이 소요 시간에 따른 과제 이해도 등 학습 정보를 분석해 AI 연구에 활용한다. 에듀테크 비즈니스 모델을 공동 개발하고, 온·오프라인 구분 없는 혼합형 교육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현재 스마트펜을 활용한 교육용 AI 기술의 초기 단계를 개발 중이며, 올해 KT가 출시할 교육 서비스에 해당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 김봉기 KT 융합기술원 컨버전스연구소장 상무는 “고객들에게 스마트펜을 활용한 원격수업과 고객 맞춤형 AI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계속해서 아날로그 필기 데이터를 디지털화해 AI 학습 데이터로 활용하는 등 KT가 에듀테크 분야에서 관련 기술을 선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NFT·메타버스 신사업을 위해 멀티체인 기반 NFT·메타버스 전문 기업 ‘트레져랩스’(TREASURE Labs)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카카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NFT·메타버스 신사업을 위해 멀티체인 기반 NFT·메타버스 전문 기업 ‘트레져랩스’(TREASURE Labs)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각 사 CI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트레져랩스와 NFT 신사업 개발 업무협약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NFT·메타버스 신사업을 위해 멀티체인 기반 NFT·메타버스 전문 기업 ‘트레져랩스’(TREASURE Labs)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트레져랩스는 독창적인 NFT 캐릭터를 기반으로 국내 최초 ‘콜렉터블 아트 NFT’를 발행한 국내 1세대 NFT 기업이다. 최근에는 ‘트레져스클럽’에서 트레져랩스로 사명을 바꾸면서 북미·유럽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양사는 경쟁력 있는 NFT 생태계를 구축해 새로운 서비스와 신사업을 개발하고, 지속 가능한 메타버스 서비스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NFT 발행 및 관리 △데이터 보관 △보증 등 NFT 서비스에 필요한 기술 인프라를 개발하고, 실물상품과 연계된 NFT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이번 협업을 통해 자사의 AI·클라우드 기술력과 플랫폼 운영 노하우를 트레져랩스의 NFT 역량과 결합시켜, 레저·F&B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예정이다. 앞서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올해 3월 NFT 프로젝트팀 ‘클레이 에이프 클럽’과 NFT·메타버스 생태계에 본격적으로 합류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동우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수석부사장은 “국내 콜렉터블 아트 NFT 업계에서 가장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갖고 있는 트레져랩스와 협력을 하게 됐다”며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AI, 카카오 i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다양한 기업이 좋은 아이디어와 함께 NFT 생태계의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통신 및 전기전자 담당합니다.
좌우명 : 사랑에 의해 고무되고 지식에 의해 인도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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