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M, 신규 클래스 추가… 8월 신규영지·무접속 플레이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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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M, 신규 클래스 추가… 8월 신규영지·무접속 플레이 업데이트
  • 고수현 기자
  • 승인 2022.07.23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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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M은 지난 20일 8번째 크로니클 단위 업데이트 ‘인피니트 오디세이: 진 레이피어’를 진행했다. 오는 8월 중에는 신규 영지 등이 추가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이하 NC)의 MMORPG ‘리니지2M’이 신규 클래스 추가를 포함한 크로니클 단위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아울러 신규 영지 ‘인나드릴’, ‘무접속 플레이’ 등 조만간 업데이트 될 내용들도 윤곽을 드러냈다.

23일 NC에 따르면 ‘인피니트 오디세이: 진 레이피어’으로 명명된 이번 리니지2M 업데이트는 8번째 크로니클 단위 업데이트이자 14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다.

특히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11번째 클래스 ‘레이피어’가 공개됐다. 레이피어는 적 진영에 침투해 진영을 흩뜨리고 빠져나올 수 있는 ‘돌진형 근거리 딜러’ 클래스이다.

레이피어 클래스의 특징은 △빠르고 연속적인 찌르기 공격과 디버프 효과를 부여하는 ‘스팅’ △원거리 공격을 반사하는 ‘패링 애로우’ △적에게 돌진해 대미지를 입히고 재사용 시 제자리로 돌아오는 ‘블링크’ △검을 소환해 대상을 함께 공격하는 ‘컴패니언’ 등 다양하고 독특한 스타일의 스킬이다.

이에 따라 신규 클래스 레이피어는 기존 10개의 클래스가 이루고 있던 전투 공식에 새로운 흐름을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NC는 업데이트와 함께 9종의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특히 게임 내 재화로 구매할 수 있는 ‘위크엔드 에디션’ 특별 패키지 2종은 많은 이용자가 가장 원하는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이번 업데이트 외에도 리니지2M은 8월 중 신규 영지 추가와 무접속 플레이를 선보일 계획이다.

오는 8월 중 업데이트 예정인 신규 영지 ‘인나드릴’은 어두운 분위기였던 기존의 아덴 지역 최상위권 사냥터와 달리, 밝고 아름다운 배경을 지닌 게 특징이다. 필드 최상위 사냥터를 포함해 6개의 신규 사냥터가 추가되면 기존 인기 사냥터의 자리 부족 현상도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게임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자동으로 사냥을 진행할 수 있는 ‘무접속 플레이’도 8월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다. 이용자는 특정 지역에서 제한적인 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지만, 개인의 게임 플레이 패턴에 맞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외에도 새로운 균열 추가, 보스 리뉴얼 등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리니지2M은 올해 초부터 개발자들이 직접 나와 업데이트 정보를 전달하는 생방송 ‘리니지2M LIVE TALK’를 진행하고 있다.

일방향적 정보 전달에 그치지 않고 실시간 Q&A를 통해 접수된 다양한 의견이 업데이트에 반영된다.

실제로 이번 업데이트에서도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은총 최대 충전량 증가 △던전 시간 충전석 자동 사용’ 등 사소한 불편사항까지 개선이 진행되기도 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은행·카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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