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진, 이재명 견제용 선제적 단일화 제안 [정치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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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이재명 견제용 선제적 단일화 제안 [정치오늘] 
  • 윤진석 기자
  • 승인 2022.07.24 17: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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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각 부처에 경제살리기 매진”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윤진석 기자]

24일 정치오늘은 박용진의 선제적 단일화 제안 등이다.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은 오는 28일로 예정된 전당대회 컷오프 전에 단일화에 공감하는 후보들끼리 1차 합의를 선언하자고 제안했다. 사진은 출마 선언하는 박용진 의원.ⓒ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은 오는 28일로 예정된 전당대회 컷오프 전에 단일화에 공감하는 후보들끼리 1차 합의를 선언하자고 제안했다. 사진은 출마 선언하는 박용진 의원.ⓒ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전당대회 예비경선(컷오프)을 앞두고 선제적 단일화 선언을 제안했다. = 당권주자인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강병원, 설훈, 김민석 후보 등 기본적으로 민주당 혁신을 향한 공감대가 있고 단일화에 열려있는 분이라면 컷오프 전에 공동선언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전대 유력 주자인 이재명 의원에 맞설 스크럼을 짜겠다는 취지다. 민주당 예비경선은 오는 28일로 예정돼 있다. 중앙위원 70%, 국민여론조사 30% 반영 비율이다. 8명 후보 중 3명으로 압축된다. 
 

윤석열 대통령이 각 부처에 경제살리기를 주문했다며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전하고 있다.ⓒ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각 부처에 경제살리기를 주문했다며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전하고 있다.ⓒ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각 부처에 경제 살리기 매진을 주문했다. = 김대기 비서실장은 이날 첫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경제가 핵심이라며 경제살리기에 총매진할 것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한편 김 비서실장은 이 자리에서 전국 경찰서장회의에서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며 회의를 소집한 것을 두고 부적절한 행위라고 비판했다.
 

국회 연금개혁특위 위원장에 국민의힘 주호영 의원이 내정됐다. 사진은 국회에서 발언하는 주호영 의원.ⓒ연합뉴스
국회 연금개혁특위 위원장에 국민의힘 주호영 의원이 내정됐다. 사진은 국회에서 발언하는 주호영 의원.ⓒ연합뉴스

국민의힘이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에 위원장에 주호영 의원을 내정했다. = 이날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자당 몫인 연금특위 위원장에는 5선 중진이자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을 역임한 주 의원이 맡게 됐다. 앞서 여야는 각각 6명, 비교섭단체 1명 등 총 13명으로 하는 국회 후반기 연금 특위 구성에 합의한 바 있다. 오랫동안 과제로만 남아 있는 연금 개혁 문제를 윤석열 정부에서 해결될지 주목된다. 

담당업무 : 정치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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