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카우·아티스트 노엘라, 문화 토크 행사 ‘살롱데이트’ 2.0 막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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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카우·아티스트 노엘라, 문화 토크 행사 ‘살롱데이트’ 2.0 막 연다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2.07.25 14: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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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뮤직카우 제공
왼쪽 바이올리니스트 노엘라, 오른쪽 작사가 조동희ⓒ뮤직카우 제공

뮤직카우가 융합 아티스트 ‘노엘라’와 함께 문화 토크 행사 ‘살롱데이트’를 재개, 아티스트와 팬들의 만남을 다시 한번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지난 2년 여 간 잠정 휴식기를 가졌던 살롱데이트는 바이올리니스트, 작가, 작사가, 배우 등 문화예술 전반에 걸쳐 활동중인 융합 아티스트 노엘라와 함께 내달부터 새로운 포맷으로 재개될 계획이다. 문화예술계 각계각층의 인사들을 초청해 각 인사들의 작품과 인생에 대해 얘기하며 관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첫 게스트로 음악 활동을 전개 중인 싱어송라이터이자 작사가인 조동희 작사가가 함께한다.

노엘라는 음악과 그림, 문학, 영화 등 서로 다른 장르를 융합한 독특한 시도로 문화예술의 다양성을 선보여 온 융합 아티스트다. 국내 최초로 뉴에이지 바이올린 음반 ‘샤이닝 클라우드’를 발매했고, 직접 쓴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단편 영화를 접목한 ‘마이 디너 위드 노엘라’ 작품을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한 바 있다.

조동희 작사가 겸 프로듀서는 뮤직카우와 ‘투트랙 프로젝트’를 통해 팬들과 동행하는 음악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투트랙 프로젝트’는 하나의 노래를 두 명의 남녀 뮤지션이 각각의 버전으로 선보이는 음악 프로젝트로 현재까지 정승환, 장필순의 ‘연대기’와 잔나비, 한영애의 ‘사랑을 사랑하게 될 때까지’ 음원이 발매됐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서비스 초기부터 창작자와 대중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문화 생태계를 고민하며 저작권 인식 개선과 창작자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비롯해 아티스트와 팬들 간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데 힘써왔다”며, “살롱데이트 재개를 시작으로 계속해서 아티스트와 팬들의 가교 역할을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무대 마련 등 문화적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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