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2022년도 노사(勞使)문화 우수기업 선정 [공기업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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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2022년도 노사(勞使)문화 우수기업 선정 [공기업오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2.07.25 14: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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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협력사 위한 카카오톡 채널 ‘청렴SOS’ 개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K-Seafood 세계화 이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캠코 CI
캠코는 25일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2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 수여식'에서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캠코 CI

캠코, 2022년도 노사(勞使)문화 우수기업 선정

캠코는 25일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2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 수여식'에서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노사문화 우수기업은 우수한 노사문화를 사회저변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인증 제도로, 노사 파트너십을 통한 협력적 노사관계로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관에게 부여된다.

캠코 노사(勞使)는 안정적 노사관계 구축을 바탕으로 △직급별 이해와 배려로 근로조건 격차 해소 △일과 삶의 융합을 위한 워라블(Work-Life Blending) 일터 조성 △즐거운 직장 만들기를 위한 노동환경 개선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금번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은 직원들의 행복과 캠코의 발전을 위한 노사의 공로를 인정받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캠코는 노사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직원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승태 노동조합 위원장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서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해 직원들이 행복한 일터, 국민들이 신뢰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레일 CI
한국철도공사가 협력사와 실시간 소통을 위해 카카오톡 채널 ‘코레일청렴SOS’를 개설하고 핫라인을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코레일 CI

한국철도, 협력사 위한 카카오톡 채널 ‘청렴SOS’ 개설

한국철도공사가 협력사와 실시간 소통을 위해 카카오톡 채널 ‘코레일청렴SOS’를 개설하고 핫라인을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채널은 코레일과 업무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협력사의 불편·불만사항 등을 실시간으로 처리하기 위해 신설됐으며,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합리적 정책을 수립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렴SOS’로 접수된 상담내용은 코레일 감사실이 1차적으로 확인·조사하고, 유형에 따라 담당부서로 배정해 개선계획과 결과를 협력사에 답변한다.

코레일은 신속한 답변을 위해 관련부서 담당자를 포함한 ‘핫라인대응팀’을 구성하고 접수된 의견을 검토해 제도개선에 반영하기로 했다.

카카오톡 채널 코레일청렴SOS를 추가하고 익명으로 1:1대화를 요청하면 신청인의 신분노출 없이 보안을 유지하면서 상담할 수 있다.

이강진 코레일 상임감사위원은 “의견 청취에 머물지 않고 협력사의 목소리를 반영한 합리적 정책을 추진하고자 한다”며, “국민에게 신뢰 받는 코레일이 될 수 있도록 윤리경영 실천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aT 제공
수산 수출 전용선복 참고사진ⓒaT 제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K-Seafood 세계화 이끈다

해양수산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올해 수산물 수출이 상반기 기준 역대 최고치인 17억1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올해 사상 최대 수출실적 달성을 목표로 K-Seafood 해외 마케팅 지원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공사는 수출 호조세를 이어가기 위해 B2B 지원을 우선 강화할 계획이다. 식재료로 많이 쓰이는 수산물의 특성을 고려해, 7월부터 중국, 일본, 동남아, 중동 지역의 외식시장 공략을 목표로 한국 수산물 활용 레시피 홍보와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파리, 호치민 등 8개 국제식품박람회에 참여해 해외시장 진출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K-Seafood 브랜드 마케팅 강화를 위해 한류 열풍을 적극 활용해 9월부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수산홍보관을 개설해 현지 홍보를 강화하고, 유망 수산식품의 드라마 간접광고(PPL)와 베트남 K-엑스포 참여 등을 통해 한류 콘텐츠와 연계한 다양한 해외 홍보·판촉 행사를 추진한다.

이 밖에도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수산업체들을 위해 약 60여 건의 해외 현지 시장동향 조사보고서를 배포하고, 물류난 해소를 위해 연말까지 미주, 유럽, 동남아 노선에 수산식품 수출 전용선복을 지원한다.

기노선 수출식품이사는 “상반기 수산식품 수출 성과는 수출업체의 노력은 물론, 업계의 애로사항을 반영한 수출지원을 활발히 펼친 결과”라며, “하반기에도 정부와 함께 K-Seafood 브랜드 마케팅을 강화해 수산식품 수출이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확실하고 공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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