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여름철 현장 안전관리에 ‘드론’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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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여름철 현장 안전관리에 ‘드론’ 활용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2.07.2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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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동부건설 관계자가 김포 한강 신도시 물류시설 건설현장에서 드론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 동부건설
동부건설 관계자가 김포 한강 신도시 물류시설 건설현장에서 드론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 동부건설

동부건설은 여름철 건설현장 안전관리에 드론을 활용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동부건설은 대구도시철도 1호선 안심~하양 복선전철 건설공사, 김포 한강 신도시 물류시설, SK하이닉스 청주지원관, 인천 검단 3-1 택지개발공사 등 현장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동부건설은 드론을 띄워 현장 곳곳을 살피고, 현장 지형을 3D로 구현해 침수 예상 구역 등을 정량적으로 분석했다.

드론 안전점검은 인력 투입 대비 시간, 비용 등을 절감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고, 사람이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곳을 섬세하게 촬영 가능해 안전성과 생산성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게 동부건설의 설명이다.

동부건설은 향후에도 드론은 물론 BIM,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건설현장에 적용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동부건설 측은 "드론을 사용하면 효율성은 물론 더욱 면밀한 안전관리가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각종 첨단 기술을 적극 활용해 적용 범위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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