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대보그룹 계열 대보건설은 경기 파주 '운정 리베르니아' 입주민들이 아파트 외벽에 감사 현수막을 걸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대보건설에 따르면 해당 현수막에는 '삶과 꿈이 만나는 공간 대보건설 하우스디, 정성을 다해 잘 지어준 임직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문구가 담겼다.
대보건설이 시공한 운정 리베르니아는 지하 2층~지상 20층, 11개동, 총 728가구 규모로 조성됐으며, 오는 8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대보건설 측은 "현수막을 설치한 입주민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내 집을 짓는다는 마음으로 아파트를 건설하겠다"며 "입주민들이 단지명을 하우스디로 교체할 것을 원하고 있어, 발주처 승인을 전제로 브랜드 교체를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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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隨緣無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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