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메이트, 차량 관리 플랫폼 ‘마이클’과 O2O 서비스
스크롤 이동 상태바
스피드메이트, 차량 관리 플랫폼 ‘마이클’과 O2O 서비스
  • 방글 기자
  • 승인 2022.08.01 10: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방글 기자]

스피드메이트-마카롱팩토리 업무 협약식에서 장영욱 스피드메이트 사업부장(왼쪽)과 김기풍 마카롱팩토리 대표이사(오른쪽)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SK네트웍스
스피드메이트-마카롱팩토리 업무 협약식에서 장영욱 스피드메이트 사업부장(왼쪽)과 김기풍 마카롱팩토리 대표이사(오른쪽)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SK네트웍스

SK네트웍스의 자동차 종합 관리 브랜드 ‘스피드메이트’가 차량 관리 앱 마이클(MYCLE)을 운영하는 마카롱팩토리와 함께 수입차 엔진오일 교환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를 비롯한 정비 협력 확대에 나선다.

1일 스피드메이트는 차량 관리 앱 마이클과 함께 수입차 엔진오일 교환 O2O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두 브랜드는 서로의 온·오프라인 서비스 역량을 활용해 고객에게 합리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내용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스피드메이트는 고객접점을 마이클 플랫폼까지 넓히고, 마이클은 오프라인 정비 거점 확보를 통해 고객가치를 강화하게 됐다.

이번에 선보인 수입차 엔진오일 교환 O2O 서비스는 고객이 마이클 앱에서 엔진오일 구매·교환 서비스를 결제하고, 자신이 지정한 날짜에 스피드메이트 수입차 전문매장에서 엔진오일을 교환받는 구조로 이뤄진다. 이 과정에서 고객은 마이클 앱을 통해 수입차 엔진오일 상품과 가격을 미리 확인한 후 구매를 결정할 수 있다. 또한 시공이 완료되면 ‘정비 리포트’가 발행되며 교체 내역이 자동으로 입력되고, 다음 교체시기와 정비사의 점검 코멘트까지 확인할 수 있다. 차량 정비 시장의 고질적 문제점인 정비소와 고객간 정보 비대칭성을 한층 개선한 것이다.

스피드메이트는 올해 들어 폐타이어 자원순환 사업 추진, 전기차 긴급충전 서비스 개발을 발표하는 등 시장을 선도하고 고객의 불편을 해소하는 행보를 이어왔다. 이번 마이클과 연계한 서비스 제공도 엔진오일 교환을 포함한 수입차 정비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함으로써 고객 편의를 향상, 합리적이고 투명한 차량 정비 시장을 구축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피드메이트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스피드메이트의 오프라인 차량정비 역량과 마이클이 가진 온라인 모바일 플랫폼 역량을 결합해 고객의 편리한 모빌리티 생활을 지원하는 믿음직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담당업무 : 재계 및 정유화학·에너지·해운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생각은 냉철하게, 행동은 열정적으로~~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