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한화건설은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일정에 돌입했다고 1일 밝혔다.

대전 서구 정림동~도마동 일대에 들어서는 이번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16개동, 전용면적 84㎡ 1단지 659세대·2단지 690세대 등 총 1349세대 규모로 꾸며진다.

배재로, 계백로, 대전서남부터미널, KTX대전역 등과 가까워 교통성이 우수하고. 도보 거리에 유천초와 삼육초중, 대신중고 등이 위치해 교육여건도 뛰어난 사업장이라는 게 한화건설의 설명이다.

특히 약 400만 ㎡ 규모 월평근린공원이 단지 바로 옆에 개발될 예정으로, 주거환경이 쾌적할 전망이다. 단지 내에는 월평근린공원과 연계한 산책로를 비롯해 테마놀이터, 텃팥정원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된다.

또한 단지에는 엘리베이터 자동호출, 주차관제·알람, 지하 주차장 비상벨, 공동현관 무인경비, 고화질 CCTV 등을 도입하고, 전(全)세대에는 현관창고, 펜트리, 드레스룸 등이 제공할 계획이다.

한화건설 측은 "대전 최대 규모 공원을 품은 1349세대 대단지로 일대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포레나만의 프리미엄과 상품성이 더해져 잠재 고객들의 문의가 벌써부터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 견본주택은 유성구 봉명동 일원에서 사전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입주는 오는 2026년 상반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