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56% “김혜경 법인카드 관계자 사망, 이재명과 관계 있어” [정치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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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56% “김혜경 법인카드 관계자 사망, 이재명과 관계 있어” [정치오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2.08.04 17: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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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아마추어의 창피한 국정운영”
이준석 “尹, 전 정권 발언 나와선 안돼”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인 이재명 의원이 31일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시민 토크쇼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국민 56% “김혜경 법인카드 관계자 사망, 이재명과 관계 있어”

국민의 과반이 김혜경 법카 참고인의 사망을 두고, 이재명 의원과 관계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전문업체 <여론조사공정㈜>이 <데일리안>에 의뢰해 4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숨진 법카 참고인과 이재명 의원과의 관계를 두고 국민 56%가 “관계가 있다”고 답한 것으로 드러났다. “관계 없다”고 답한 국민은 36%다. 

민주당 “아마추어의 창피한 국정운영”

더불어민주당은 4일 윤석열 대통령과 낸시 펠로시 미연방 하원의장과의 회동이 불발되자 비판에 나섰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외교 관계에 있을 수 없는 아마추어의 창피한 국정운영”이라고 지적했다.

민주당은 문재인 정부의 외교정책을 비판했던 尹(윤) 정부에 “친중 굴종외교란 말을 입에 담지 말라”며 비난했다.

이준석 “尹, 전 정권 발언 나와선 안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전 정권 발언이 부적절했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출근길 도어스테핑에서 “전 정권에서 지명된 장관 중 그렇게 훌륭한 사람을 봤느냐”는 말을 인용하며 “나와서는 안 되는 발언이었다”고 비판했다.

이어서 그는 “대통령실은 이 발언이 잘못됐다는 것을 지적할 용기도 교정하겠다는 책임의식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본 기사에 인용된 여론조사의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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