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증권사 최초 ‘투자영수증 서비스’ 선봬 [증권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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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증권사 최초 ‘투자영수증 서비스’ 선봬 [증권오늘]
  • 고수현 기자
  • 승인 2022.08.04 16: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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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MZ세대 고객을 겨냥해 국내 주식잔고를 영수증 형태의 이미지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 증권사 최초 ‘투자영수증 서비스’ 선봬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이영창, 김상태)는 국내 주식 투자자 대상으로 주식잔고를 영수증 형태 이미지로 제공하는 ‘투자 영수증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 같은 서비스는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인가를 끌고 있는 자신만의 음악 플레이리스트를 영수증 형태 이미지로 변환해 간직하고 공유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에서 착안했다.

이에 신한금융투자는 신한알파 앱 내 국내 주식잔고를 영수증 형태의 이미지로 저장하고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새롭게 제공한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번 ‘투자영수증 서비스’ 도입에 맞춰 오는 31일까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투자 영수증을 발급한 고객 10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아이스크림을 제공하고, 본인의 투자 영수증을 인스타그램에 인증한 고객 100명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배스킨라빈스 파인트를 증정한다.

한편 신한금융투자는 미래 잠재 고객인 MZ세대와 공감하고 소통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MZ고객 확보를 위해 지난 2월 애자일 조직인 MZ고객확대스쿼드를 신설했다.

이어 지난 상반기에 이마트24와 협업을 통해 미국 주식 도시락을 출시해 판매한 바 있다.

신한금융투자 애자일 조직인 MZ고객확대스쿼드 양진근 트라이브장은 “신한금융투자는 이번에 진행하는 투자 영수증 서비스를 통해 MZ세대 고객의 취향 및 니즈를 고려해 그들과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지속 추진하며 눈높이를 맞춰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유진투자증권 CI. ⓒ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온라인 신규고객에 우대수수료 평생 제공

유진투자증권은 이달부터 신규 온라인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 및 미국주식 거래수수료 평생 우대혜택’을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우대 혜택에 따라 8월부터 유진투자증권에서 온라인 계좌를 최초 개설한 고객(주민등록번호 기준)들은 국내주식 거래 시 우대수수료율 0.0036396%를 평생 동안 적용받게 된다. 0.0036396%는 유관기관제비용만 포함된 수수료율이다.

이와 함께 해외주식거래를 처음으로 신청한 온라인 고객은 미국주식 매수, 매도 거래 시 우대수수료율 0.07% 혜택을 평생 동안 누릴 수 있다. 또한 유진투자증권은 신규 및 기존고객에게 우리은행 고시 환율 기준으로 미국, 중국, 홍콩 세 국가에 대한 90% 환전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유진투자증권 김경식 디지털금융실장은 “국내외 증시 환경이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고객님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고자 이번 수수료 평생 우대 혜택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통해 고객님들의 성공 투자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진투자증권에서는 ‘신용융자, 담보대출 이자율 우대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달부터 오는 10월31일까지 온라인 계좌를 최초 개설한 고객에게 올해 연말까지 연 3.5%의 신용융자, 담보대출 이자율 혜택이 제공되는 이벤트다. 혜택을 원하는 고객은 MTS, HTS 및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의 참여 신청이 필요하며, 1인 1계좌에 한해 혜택이 제공된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은행·카드 담당)
좌우명 : 기자가 똑똑해지면 사회는 더욱 풍요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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