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달 중 '수원 아이파크 시티 10·11·12단지'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 10·11·12단지 경기 수원 권선구 권선동 일대에 들어선다. 10단지는 지하 2층~지상 14층, 3개동, 전용면적 84㎡ 총 128세대 규모 아파트로 조성된다. 11단지와 12단지는 지하 4층~지상 13층, 8개동, 전용면적 55~84㎡ 각각 208실, 221실 규모 오피스텔로 꾸며지며,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상업시설이 마련된다.

총 7000여 가구 규모 주거시설과 생태공원 등이 어우러진 수원 아이파크 시티 민간도시개발사업의 일환이어서 쾌적한 주거환경, 미래가치를 누릴 수 있는 단지로, 반경 500m 거리에 남수원초와 권선중, 곡정고 등이 위치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는 게 HDC현대산업개발의 설명이다. 지하철 1호선 세류역을 비롯해 대형마트, 백화점, 영화관 등이 도보권에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한 대목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해당 단지에 스마트홈 앱 아이파크홈을 적용해 단지·세대 내 시설물·기기 제어 서비스, 방문자 원격통화, 빈 주차공간 알림, IoT 가전 제어 기능, 엘리베이터 호출, 전기차 충전조회, 방문 차량 예약등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입주민들에게 제공해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 10·11·12단지 견본주택은 권선동 일대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