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안양 전용 전시장·서비스센터 오픈…쌍용차, 수해차량 특별정비 서비스 [자동차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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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안양 전용 전시장·서비스센터 오픈…쌍용차, 수해차량 특별정비 서비스 [자동차오늘]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2.08.09 15: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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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안양 지프 전용 전시장의 외관 모습. ⓒ 스텔란티스 코리아
안양 지프 전용 전시장의 외관 모습. ⓒ 스텔란티스 코리아

지프, 안양 전용 전시장·서비스센터 오픈

지프는 경기도 안양에 지프 전용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오픈해 경기도 서남부 권역의 네트워크 개선과 서비스 품질 향상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안양 지프 전용 전시장은 동안구 시민대로에 위치하며, 지하철 4호선 평촌역과 인덕원역 사이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건물은 전용면적 379㎡(약 114평) 규모에 지상 3층으로 구성, 최대 7대의 지프 차량을 전시할 수 있다. 내방객은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전문 상담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다.

동안구 흥안대로에 위치한 서비스센터는 전용면적 1680㎡(약 509평) 규모로, 일반 보증수리부터 판금·도장 등 사고수리까지 가능한 종합 서비스센터로 조성됐다. 11개의 워크베이를 갖췄다. 안양 지프 전용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운영은 KCC 네트웍스가 맡는다.

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 코리아 사장은 "지프는 전국 어디서든 동일한 최고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질적 성장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과 니즈에 맞춰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 전시 공간을 계속해서 확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쌍용차, 수해차량 특별정비 서비스 실시

쌍용자동차는 국지성 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로 차량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수해차량 특별정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전국 서비스네트워크에서 진행된다. 지역별로 수해차량 서비스전담팀을 운영하고 전담 작업장을 마련해 수해차량에 대해 특별정비 서비스를 실시한다. 

자차보험 미가입 차량에는 공임 포함 총 수리비의 40%를 할인해 준다. 침수 피해 차량 소유주가 쌍용차로 대차 구매할 경우 전 차종(토레스 제외)에 대한 20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재난·재해지역 선포 시 해당지역 관청과 연계해 인근 A/S네트워크에 합동서비스 전담팀을 편성하고 긴급 출동과 수해차량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소모성 부품 무상교환과 필요할 경우 비상시동 조치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그린카, 하이브리드 차량 주행요금 최저가 책정

롯데렌탈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는 고물가 속 이용자 부담 경감을 위해 일부 하이브리드 차량의 주행 요금을 최저가로 인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6.3%로 외환위기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고, MZ 세대들도 앱테크와 짠테크, 중고거래 등의 소비 패턴을 보이고 있는데 발맞춰 고객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경제적인 서비스 제공 일환으로 마련됐다.

그린카는 보유 차량 중 하이브리드 대표 모델인 아이오닉과 니로의 주행요금을 km당 각각 120원, 140원으로 업계 최저 수준으로 인하했다. 해당 모델들로 그린카 고객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구간인 서울~강릉 주행시, 최대 33%의 요금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린카 주행요금은 km 구간별 차등제가 아닌 전 구간 동일 요금으로 적용된다.

한편 그린카는 현재 총 7종, 2200대의 하이브리드 차량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동종업계 내 가장 많은 양이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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