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당권 도전 질문에 “역할 있다면 마다하지 않겠다”
이재명, 이재용 사면 질문에 “찬성 여론 높다”
이재명, 이재용 사면 질문에 “찬성 여론 높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정진호 기자]
국민의힘, 의총서 주호영 비대위원장 임명안 추인
국민의힘이 9일 화상 의원총회를 열고 당내 최다선(5선)인 주호영 의원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임명하는 안을 추인했다.
양금희 원내대변인은 이날 의총 후 기자들과 만나 “당 소속 의원 115명 중 73명이 참여한 의총에서 5선의 주호영 의원을 비대위원장으로 추천했다”며 “이에 대해 반대 의견 한 명도 없이 모두 100% 찬성한 상태에서 동의했다”고 밝혔다.
안철수, 당권 도전 질문에 “역할 있다면 마다하지 않겠다”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9일 차기 당권 도전과 관련한 질문에 “제 역할이 있다면 그 역할을 마다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청년세대를 위한 연금 개혁 방향’ 토론회 후 기자들과 만나 “합당 이후로 또 합당 전에도 아주 일관성 있게 제가 주장하고 믿었던 게 국민의힘은 중도와 보수가 통합해서 실용적 정당으로 거듭나야 한다, 사회적 약자를 따뜻하게 품을 수 있는 정당이 돼야 대중정당으로써 자리 잡을 수 있다고 말해 왔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재명, 이재용 사면 질문에 “찬성 여론 높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은 9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8·15 광복절 특별사면과 관련, “이재용 총수 회장에 대한 국민 여론은 찬성률이 높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날 CBS <김현정의 뉴스쇼>가 주관한 민주당 당대표 후보 방송토론회에 출연, 박용진 의원이 이재용 부회장 사면에 대한 입장을 묻자 이 같이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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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인생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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