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與 비대위 전환에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정치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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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與 비대위 전환에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정치오늘]
  • 김자영 기자
  • 승인 2022.08.10 17: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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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집중 호우 피해에 “불편 겪은 국민께 죄송한 마음”
尹, 윤희근 경찰청장 임명…청문보고서 없이 11번째
안철수 “이재명 ‘국유재산법 개정’ 선언…가짜 뉴스식 발언”
박민영 대변인 대통령실行…“쓴소리 아끼지 않겠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자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집중호우 대처상황 점검회의에 참석, 발언하고 있다. ⓒ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집중호우 대처상황 점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 연합뉴스

이준석, 與 비대위 전환에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10일 비대위 전환과 관련해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가처분 신청 전자로 접수했다”고 전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전날 전국위와 의원총회를 거쳐 비대위로 전환했다. 비상대책위원장은 주호영 의원이 맡았다. 

尹, 호우피해에 “불편 겪은 국민께 죄송한 마음”

윤석열 대통령은 집중호우 피해와 관련해 “희생자의 명복을 빌며 불편을 겪은 국민께 정부를 대표해 죄송한 마음”이라고 10일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하천홍수 및 도심침수 관련 대책회의’에서 “관계 부처와 지자체가 국가·지방하천 본류와 지류를 종합적으로 아우르는 물길에 대한 '홍수 위해 경고시스템'을 구축해 국민 인명과 재산피해의 최소화를 위해 전력을 다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과거에 준비했다가 시 행정권이 바뀌면서 추진하지 못했던 배수조와 물 잡아주는 지하터널 등도 광범위하게 논의하겠다”는 말도 덧붙였다. 

尹, 윤희근 경찰청장 임명…청문보고서 없이 11번째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희근 신임 경찰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임명안을 재가했다.

윤 청장은 지난 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인사청문회를 거쳤으나 인사청문보고서는 채택되지 않았다. 이로써 윤석열 정부에서 청문보고서 채택 없이 고위직이 임명된 사례는 11번째가 됐다. 

한편, 윤 대통령은 박진 외교부·이상민 행정안전부·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원희룡 국토교통부·한동훈 법무부·김현숙 여성가족부·박순애 교육부 장관과 김창기 국세청장, 김승겸 합참의장, 김주현 금융위원장 등을 청문 보고서 채택 없이 임명했다.

안철수 “이재명 ‘국유재산법 개정’ 선언…가짜 뉴스식 발언”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이 정부의 국유 재산 매각이 ‘소수 특권층 배불리기’라며 국유재산법 개정으로 막겠다고 선언했다”며 “대선에 패배한 분이 승복하지 못하고 다수당 안에 별도 정부를 세우겠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밖에 없다”고 10일 밝혔다. 

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지난 정권에서 국가채무 규모와 증가 속도가 위험 수준에 이르렀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며 “정부가 재정준칙 마련, 조세개편, 국유재산 매각 등을 통해 재정건전성을 강화하려는 것은 당연하고도 합리적 조치”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 의원께선 아직 국유재산 매각 과정이 진행되지도 않았는데 ‘국가의 재산을 헐값에 부자들에게 넘기려 한다’는 가짜 뉴스식 발언으로 입법 전쟁을 예고하고 있어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며 “대장동 개발이야말로 소수 민간의 배를 불린 대표적 사업인데 이런 말씀 하실 자격이 있는지 의문”이라고 비판했다.

박민영 대변인 대통령실行…“쓴소리 아끼지 않겠다”

국민의힘 박민영 대변인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청년대변인으로 근무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박 대변인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강인선 대변인과 현안을 이야기하며 지금 제가 해야 하는 일,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돌아보게 됐다”며 “정부의 성공을 돕는 것이 제가 할 수 있는 통제 가능한 노력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당에 필요한 것은 안정이고 정부에 필요한 것은 안으로부터의 쇄신”이라며 “당이 조속히 안정되길 바라며 쓴소리를 통해 안으로부터 변화를 촉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준석 대표는 같은 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박민영 대변인에게 충성을 요구한 적 없으니 충성을 받은 적도 없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생각대신 행동으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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