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 2조 규모 LNG운반선 7척 수주…현대重그룹, 수해 복구 성금 5억 기탁 [중공업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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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 2조 규모 LNG운반선 7척 수주…현대重그룹, 수해 복구 성금 5억 기탁 [중공업오늘]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2.08.10 16: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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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현대중공업이 건조해 2020년 인도한 17만 4천 입방미터급 LNG운반선. ⓒ 현대중공업
현대중공업이 건조해 2020년 인도한 17만 4천 입방미터급 LNG운반선. ⓒ 현대중공업

한국조선해양, 2조 원 규모 LNG운반선 7척 수주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은 아시아 소재 선사로부터 총 1조9628억 원 규모의 대형 LNG운반선 7척을 수주하는데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수주 선박은 17만4000㎥급 LNG운반선으로 길이 299m, 너비 45.4m, 높이 26.5m 규모다.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2026년 하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한국조선해양은 올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총 41척의 LNG운반선을 수주, 해당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다. 앞서 2020년, 2021년에도 각각 21척, 26척을 수주하며 LNG운반선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견조하게 지속된 LNG운반선 수요가 올해 글로벌 에너지 위기에 따른 LNG 수요 증가에 힘입어 다량의 신조 발주 문의로 이어지고 있다"며 "LNG와 더불어 메탄올과 암모니아 등 다양한 대체연료 기술개발을 통해 친환경 선박 시장을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중공업그룹, 중부지방 수해 복구 성금 5억 원 기탁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은 최근 중부 지방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억 원을 기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성금 기탁은 최근 중부 지방에 계속된 기록적인 폭우로 주택·상가 침수와 산사태가 이어지며 관련 피해가 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은 생필품 등이 담긴 긴급구호키트 200여 개도 신속 지원키로 했다. 집중호우 피해지역 이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한편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은 그룹사 임직원들의 급여 1%나눔으로 만들어진 재단으로, 2020년 초 출범했다.

아비커스, 대형선박에 2단계 자율운항 솔루션 공급키로

HD현대의 선박 자율운항 전문 회사인 아비커스는 지난 8일 SK해운, 장금상선 등 국내 선사 2곳과 대형선박용 자율운항 솔루션 '하이나스(HiNAS) 2.0'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이나스 2.0은 컨테이너선과 LNG선 등 건조 중인 총 23척의 대형선박에 내년 8월부터 순차 탑재될 예정이다. 해당 기술은 상용화 1단계 자율운항 솔루션인 하이나스 1.0에 ‘자율제어’ 기술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선원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수준을 넘어, 딥러닝 기반의 상황 인지와 판단을 통해 속도제어, 충돌회피 등 다양한 돌발상황에 선박 스스로 대처할 수 있다. 학습 데이터로 최적의 운항경로를 생성하고, 엔진출력을 제어해 연료소모를 최소화 할 수 있는 기능도 적용됐다.

임도형 아비커스 대표는 "자율운항 기술의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선주사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영업 활동을 펼치겠다"며 "앞으로 다양한 선급과 국가들의 승인을 획득함으로써 전 세계 모든 대형 선박에 하이나스 2.0을 탑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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